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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설날 선물이 된 “(사)참좋은 나눔재단 카자흐스탄 알마티 독립유공자 후손 치과진료봉사”

by 씨투운짱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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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설날 선물이 된 “(사)참좋은 나눔재단 카자흐스탄 알마티 독립유공자 후손 치과진료봉사”

2024년 02월 10일 (사)참좋은나눔재단 치과 의료봉사단(단장 권지용 48)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 치과 치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2023년 10월에 진행한 임플란트 시술 및 레진 치료에 대한 2차 후속진료이다. 독립유공자 후손회 『자손』에서 추천한 여덟 분의 대상자가 치료를 받았고, 치과 진료 특성상 장기적인 치료를 위해 202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봉사당일이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라서 고국을 그리워하는 후손분들에게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권지안(9세) 권지민(11) 어린이가 후손분들에게 선물과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읽고 전달해 드렸다. 감사편지를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회 『자손』의 박타띠아나(72) 회장은 권지민 어린이의 편지를 받고 한국의 어린이들이 독립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자리에서 박타띠아나 회장은 가슴에 달고 있던 최재형 초상이 담긴 후손회 『자손』의 뺏지를 권지민 어린이에게 감사의 선물로 주었다. 박타띠아나 회장은 독립유공자 최재형의 증손녀이다.

권지안 어린이의 편지를 전달받은 박릴야(79)는 잊지못할 특별한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며 카자흐스탄 초컬릿을 선물로 주었다. 박릴야님은 독립유공자 최재형의 증손녀이다.

치과 봉사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이동휘의 증손자 강이고르(61) 외 총 여덟 분이다.

권지안 어린이 편지내용 “독립유공자 후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서강초등학교 4학년 권지안 입니다. 저를 더 좋은 대한민국에 살도록 희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 않을께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권지안 올림” – 편지내용 

(사)참좋은 나눔재단 치과진료봉사단(단장 권지용)은 5명의 의료진과 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본 봉사는 대한민국 (사) 참좋은나눔재단, 카자흐스탄 공공자금 『자손』에서 주최하고 카자흐스탄오스템임플란드㈜에서 치료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했다.

/제공:(사)참좋은 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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