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유니시티(UNICITY) 인터내셔널의 알마티 고객지원센터 오픈식이 있었다.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이하 유니시티)의 카자흐스탄 센터와 알마티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박종원 대표의 말에 의하면, 유니시티 본사는 제품 공급과 홍보를 고객지원센터는 사업자 교육과 지원, 세미나 개최를 주관하며 사업자와 본사가 협업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현재 7가지 상품, 조만간 20가지 제품군으로 확대
현재 알마티 고객지원센터에는 유니시티의 대표 상품 7가지가 카자흐스탄에서 허가를 받아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조만간 20여 가지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본사가 있는 미국에는 400여 제품, 한국에서는 80여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본사에서 크리스토퍼 김 총괄사장과 박종원, 유석준 알마티 고객지원센터 공동 대표, 한국 유니시티 사업자, 현지 사업자와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본사 크리스토퍼 김 총괄사장 현장 방문해 격려
크리스토퍼 김 총괄사장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고객지원센터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유니시티를 통해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며 “회사는 사업자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박종원 알마티 고객지원센터 대표는 “본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여기에 있는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할 수 있게되었다”며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며 사업자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9월에 법인 설립하고 1년 7개월만에 오픈
유석준 대표는 코로나가 한창 확산 중이던 2021년 9월에 이미 법인을 설립하고 센터 개소를 준비해 1년 7개월만에 개소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김 총괄사장은 일반적으로 회사가 진출해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번 카자흐스탄의 경우는 사업자가 먼저 준비를 하고 역으로 본사에 제안해 센터를 개소하게 된 상황이라며 흔하지 않지만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니시티만의 차별점으로 사주가 유니시티 사업자 출신으로 일반 사업자의 애로점이나 필요한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이로인한 사주와 사업자의 공감도가 높은 것, 회사와 사업자의 파트너쉽 관계가 튼튼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원 대표는 이번 알마티 고객지원센터 개소로 카자흐스탄의 중, 장년층 여성의 일거리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알마티 고객지원센터, 유니시티 진출 29번째 나라
이번 알마티 고객지원센터는 유니시티가 29번째 진출한 나라로, 제품은 60개 나라에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인류의 보다 풍요로운 삶(Make Life Better)’을 기업이념으로 가지고 있는 유니시티는 미국 유타주 오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03년 시작해 120년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으로 한국에는 2001년 진출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이섬유 베이스의 대표 브랜드 바이오스 라이프 제품군과 비타민/미네랄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및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등 400여 개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는 건강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건강 기능 식품인 바이오스 라이프C 플러스로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등 천연성분으로 임상 시험에서 제품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그 효능으로 여러 상을 받았다고 한다.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