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선배 따라 한국 갈래요!
- 8. 4. 저녁 7시 문화원서 2023 GKS·토픽 설명회 개최
’23년 GKS 선발자, 토픽 전문가가 강연 진행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혜란)은 8월 4일(금) 19시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GKS·토픽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문화원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온라인 생방송을 병행하여 현장 참여자 00명, 온라인 시청자 000명 등 주재국 전역에서 총 000명이 참여하였다.
문화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주재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더욱 많은 이들이 한국어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러, 더 나아가 GKS 장학생으로서 한국에서 수학해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경험자로부터 듣는 생생한 정보
GKS·토픽 설명회는 2019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코로나 시기인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많은 한국어 학습자가 관련 정보를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토픽 관련 한국인 전문가 2인과 올해 GKS 장학생 선발자 2인이 연사로 참여했다.
토픽에 대해서는 문화원 이건승 실무관과 허숙미 세종학당 파견교원이 설명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각 토픽 시험 소개 및 간략한 시험 정보를 안내하고, 실제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공략법을 소개했다.
GKS 연사로는 올해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9월부터 한국 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게 될 2인이 나섰다. 이들은 각각 GKS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준비 과정에서의 개인적인 경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필요한 서류 및 총괄적인 준비 과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 유학을 꿈꾸며 GKS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는데, 공식 홈페이지나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어 더욱 효과적으로 GKS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란 원장은 “이번 GKS·토픽 설명회에 많은 주재국민이 참여한 것은 그만큼 주재국 내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유학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설명회에 참석한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어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