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65세 인구 비율 7,9%로 고령화 사회
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보호부는 카자흐스탄에 있는 유엔 인구 기금의 국가 사무소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노인들의 상황을 개선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에 대해 노동부의 언론보도부에서 보도했다.
회의에는 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보호부 나즈굴 사긴드코바 차관, 노동부 산하 사회지원국 갈리야 자발기나 부국장, 카자흐스탄 유엔 인구 기금 라임벡 시셈말리예프 대표, 카자흐스탄 유엔의 프로그램 분석가 가지자 몰다쿨로바 씨와 자밀랴 쿠사이노바 씨가 참석했다.
2017년에 카자흐스탄은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7%를 넘어 고령인구 국가 그룹에 진입했다. 2022년 초에 카자흐스탄 시민의 총 수는 1,910만명에 이르렀고, 2000년과 비교하여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6.8%에서 7.9%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특정 기간 동안 노인인구는 48.3% 증가해 490,800명에 달했다.
“노인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노동 및 사회보호부는 2025년까지 '건강한 노년'이라는 실천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9개의 주요 분야에 대해 38개의 실천을 확립했습니다. 여기에는 노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존중, 재정 상황 및 연금 제공 개선, 노인 고용 증가, 노인이 있는 가족 지원, 건강 보호 시스템 개선, 사회 서비스 수준 향상, 여가 활동 조직을 위한 조건 형성, 대중 의식의 현대화, 긴급 상황에 처한 노인들을 위한 지원이라는 주요 방면이 있습니다.”라고 나즈굴 사긴드코바이 설명했다.
이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서 건강한 노인 센터를 개설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에 이러한 센터는 총 63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추가 협력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노년층 시민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활동 영역에 대한 권장 사항을 개발했다.
/포브스
카작에서 부동산 구매나 임대시 주변의 범죄 지수 확인 가능
카자흐스탄에서 범죄 상태와 전권을 가진 기관에서 검사 중인 기업으로 등록된 상태, 교통사고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지도를 개발했다. 이제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주택을 임차하거나 구매시 범죄 지역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이 지도는 카자흐스탄 검찰청의 법률 통계 및 특별 회계 위원회에서 개발한 것이다. 정보분석, 디지털화 및 정보자원보호부의 디다르 불타노프 부장은 이 지도는 법률 통계 및 특별 회계 기관의 사이트에 게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범죄 지도에서 어떤 법 조항으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 범죄가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이미 100% 대도시에서 소규모 거주지역까지 전자 지도를 연결했다.
“경찰이 재판 전 수사 통합 등록 정보 시스템에 범죄 장소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지도에 범죄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이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작동하고 범죄에 대한 데이터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최신 상태로 유지됩니다.”라고 정보분석, 디지털화 및 정보자원보호부 부장이 설명했다.
사이트 이용자는 도시 내 거주 지역의 범죄 상황을 보거나, 등록된 범죄 건수를 월별, 요일별, 심각도 정도, 형법 조항별 등으로 필터링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도에서 지역 경찰서의 위치와 연락처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편리한 시각화를 위해 지도를 3D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능을 이용해 범죄 심각성에 따라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표시가 되어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범죄 지도는 국내에서 인기있는 krisha.kz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되어 있다. 이렇게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부동산을 임차하거나 구매시 범죄 지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판매 게시글에서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범죄수준'이라는 버튼을 클릭함으로 형법 위반 지역이 얼마나 가까운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하게 교통사고, 미성년자 성범죄, 미성년자 관련 범죄, 사업자 조사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지도도 개발되었다. 향후에는 주민들의 요구와 IT 실현 가능성 개발 수준을 고려해 디지털 제품을 완성화시킬 계획이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