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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직업은? • 신규 네비게이션 출시 • 미완공 주택 거주에 따른 형사 책임 가능성

by 씨투운짱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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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에서 수요가 많은 직업군에 의료 인력이 언급되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많이 수요가 있는 직업군은?

 

2023년 2월 전자 고용 센터에 채용 공고는 75,400건, 이력서는 97,300건이 게시되었다. 이는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고용주와 구직자의 활동이 감소한 것이라고 카자흐스탄 노동 및 국민사회보호부의 언론보도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구인광고는 11,900건 줄어들어 14% 감소율을 나타냈고 구직자의 이력서는 37,100건(28%) 감소했다. 2월에 가장 많은 구인광고는 총 11,000건으로 일반근무직에 대한 게시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교육분야 9,600건, 의료분야 7,100건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의료분야의 모든 구인광고에서 35%는 간호사와 공공위생관리사가 차지했다.

2월 가장 많이 찾는 전문직에는 간호사(2,700건), 운전기사(1,700건), 경비(1,300건), 그리고 회계사(1,100건)로 나타났다. 

전문직 가운데 가장 경쟁이 높았던 직종은 가축사육사(124개 구인광고 대비 913개 이력서), 변호사(392개 구인광고 대비 1,127개 이력서), 판매원(635개 구인광고 대비 1,174개 이력서)로 확인되었다. 

 

성별 구조는 지난 한달동안 변화된 것이 없었다. 여성이 일자리를 찾는 비율은 54%로 남성의 46% 비해 조금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가장 일자리를 많이 찾는 나이대는 16세~35세로 전체 구직자의 52%로 총 29,800건의 이력서가 게시되었다. 36~45세는 전체의 22%로 12,400건의 이력서가 게시되었고 정년퇴직 이후 연령대 중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은 10%(5,900건 이력서)로 집계되었다. 

급여를 살펴보면 네트워크 엔지니어에 가장 높은 급여가 제시되었고 평균 90만텡게 정도였다. 다음은 광업 현장 부소장(최대 898,000텡게), 장비 테스트 및 조정 책임자(최대 80만텡게)로 확인되었다. 구직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급여를 원하는 직종은 항해사(평균 150만텡게), 제조 산업 엔지니어(최대 110만텡게), 상업 부문의 부서장(최대 1백만텡게)이었다. 

전자 고용 센터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2월 채용 및 구직 활동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숙련된 전문직종은 고용주들 가운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네비게이션 출시

 

카자흐스탄 산업 및 인프라개발부는 국도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고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해 AO 국영기업 'KazAvtoZhol'과 함께 'Sapa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산업 및 인프라개발부의 언론보도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현재 이 애플리케이션은 PlayMarket와 AppStore에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있고 도로 차단 및 이용 가능 정보, 순회 도로, 도로 공사, 날씨 정보 등과 같은 현재 도로 상태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도를 따라 위치하고 있는 도로가 서비스 업체에 대해 현실적인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국도 이용 수수료를 지불하기 위해 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 

KazAvtoZhol 콜센터에 빨리 전화를 할 수 있는 기능과 메시지, 사진, 동영상을 첨부해 교통사고, 교통 장애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카즈인폼

 

 

 

 

 

카작에서 미완공 주택에 거주할 경우 형사 책임 물을수도 있다

 

카자흐스탄 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알마즈 이드르소프 차관은 카자흐스탄에서 다 짓지 않은 주택에 이사하는 것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준공이 되지 않은 집으로 이사를 하는 것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검토하는 것은 추가적으로 검토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주택 준공 허가에 대해 정부 참여를 포함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지난 목요일 상원 정기의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이드르소프 차관은 답했다. 

이드르소프 차관의 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는 준공이 완료되지 않은 집에 이사를 하는 것에 대해 카자흐스탄 행정법 323조에 따라 민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한다. 2022년에 이 법조항에 따라 228건의 위반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차관은 이러한 위반 사실에서 거주 예정자들의 잘못이 첫번째로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더욱 빨리 입주를 하고 싶어했고 그것은 시공사도 마찬가지이다. 입주민들은 준공되지 않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다음에는 시청에 빨리 전기, 상하수도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연결해 줄 것을 요청한다. 만약에 이것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그들은 거리에 나와 시위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긴장은 높아지게 된다. 

“위반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조치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감독과 책임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벌금형을 강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이드르소프 차관이 덧붙였다. 

 

/카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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