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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터 최초 ‘빅오션이엔엠’이 카자흐스탄에서 예능 촬영

by 씨투운짱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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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터 최초 ‘빅오션이엔엠’이 카자흐스탄에서 예능 촬영 후 이채환 지사장이 현지 방송 HTK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한인신문

지난 23일 한국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빅오션이엔엠이 카자흐스탄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 후 메가센터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은 한국의 ‘짝’이나 ‘하트시그널’, ‘솔로지옥’과 비슷한 성격으로 미혼 남여가 참가해 호감이 가는 이성을 찾는 내용이다. 

빅오션이엔엠 이채환 카자흐스탄 지사장은 “일반 참가자들의 예능 촬영이 쉽지 않았을텐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과 협력해 준 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촬영한 프로그램 이름은 ‘моего биение сердца’로  총 8회 분량으로 제작발표회에서는 60분짜리 첫회분이 방영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인기있는 MEGOGO(월 이용자 5,500명 가량)라는 OTT 플랫폼을 통해 먼저 대중에게 소개되고, 이후 공중파 방송도 계획 중으로 현재 3개 방송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예능 참가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모집 후 일반인 중에 선정했으며,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8회 분량의 내용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이채환 법인장은 시즌2는 올해 말이나 내년초 촬영을 계획하고 있고, 시즌 2는 CIS 전체에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영화 리메이크와 웹드라마 제작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날 제작발표 현장에는 카작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21개 협력업체 관계자까지 약 350명이 방문했다. 

한국 빅오션이엔엠은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지난 코로나 기간 카자흐스탄 한인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한민족대축제에 백지영, 이세창, 비투비, 그레이시, 온앤오프 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의 축하 영상을 보내와 행사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곳이기도 하다.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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