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키다리아저씨>, 한국문화원이 전하는 사랑 _ 아스타나 SOS어린이마을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2023 ‘한국 방문의 해’ 및 ‘한-카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계기, 아스타나 SOS어린이마을(이하 마을)를 초청하여 한국문화원에서 6월 20일(화)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원은 ’15년부터 문화공연, 마스터클래스, 공예수업, 주요계기 행사 등 한국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조태익 주카자흐 한국대사 내외, 아르스타노바 자우레쉬 SOS마을 원장, 인솔교사 및 아동·청소년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다.
조태익 대사는 마을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한국문화 지원물품’을 증정식을 진행하였고, ▲한복 시착 ▲문화원 홍보영상 시청 ▲시설 견학 ▲전통놀이 ▲‘활옷 만들기’ 마스터클래스 ▲한국요리 체험 등 참석자들과 다채로운 전통·현대 한국 문화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태익 대사는 ‘한국문화 지원물품’으로 카카오 문구세트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한 DIY키트 4종류, 축구공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대사관과 문화원은 마을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혜란 문화원장은 “금일 참가자들이 밝은 웃음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우리 문화원은 지역·성별·연령 등 구분 없이 모든 카자흐스탄 국민들을 위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한국문화 행사를 추진할 것”고 전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