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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카자흐스탄 및 주변국 경제동향_코트라알마티무역관 김정훈 관장

by 씨투운짱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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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알마티무역관 김정훈 관장_2023년 1분기 카자흐스탄 경제 동향

#2023 기업지원활동협의회 발표 녹취 정리
https://youtu.be/XBIqS8HzBtU

작년하고 올해하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일단 작년에 카자흐스탄 전체 GDP는 2천억 달러 정도 규모가 됐고요. 
GDP 성장률이 작년에 3.6% 정도 성장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3.8% 예상하고 있는데 작년과 비슷하게 GDP가 성장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고요. 
인구 소득 부분 밑에 보시면 아까 진재정 회장님 말씀하셨지만, 물가지수가 나오는데 작년에 공식적으로 20% 정도 물가가 인상이 됐습니다. 
보통 체감 물가 상승률하고 갭이 있기 때문에 실제 이것보다 더 많은 체감을 하실거라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올해는 8.4% 정도로 이전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그런데 이미 작년에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올라가는 기저 효과 대비 또 올라가는 거니까 물가 상승이 계속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환율과 관련돼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밑에 보시면 경상수지 부분의 자료를 보시면 참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맨 마지막에 무역수지, 서비스 수지, 자본수지 여러 수지들을 종합을 해서 경상수지로 나오는데 통상적으로 카자흐스탄 경상수지가 적자 형태입니다. 
그러니까 달러가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게 더 많은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이런 것들이 결국 환율 인상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을 하는데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흑자가 났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그런데 이런 흑자폭은 줄어들지만, 올해도 흑자폭을 유지할 거라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고요. 
이런 영향들이 중앙은행에서 보고 있는 기준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물가 상승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영향들이 지속될 거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보시겠습니다. 
다음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역 동향인데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한국에서 수출된 것이 4억 6천만 달러 정도 수출이 됐고, 전년 동기 대비 작년 3월 1분기 대비 120% 증가를 한 상황입니다. 
주요 크게 수출이 증가한 부분은 밑에 표를 보시면 나와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이 승용차, 자동차 부품, 화장품, 화물자동차, 윤활유, 건설 중장비 등 전체적으로 굉장히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 보통 예상을 다 하시겠지만 러-우 사태로 인해서 러시아로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물건들이 카자흐스탄을 통해서 우회해서 들어가는 부분들이 반영된 거다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고요.
같은 현상이 뒤에 설명드리겠지만 인근국인 키르기스스탄하고 타즈키스탄에서도 똑같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수입하는 원유 수입이 27% 급증한 상황입니다. 

다음 페이지 보시겠습니다. 
다음은 카자흐스탄 전체적인 교역동향인데요.

카자흐스탄 전체적으로는 저희는 수입쪽에 관심이 더 많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에서 수입하는 부분들이 3월에 전년 2월 동월 대비 475%가 증가를 한 상황이고, 누개로 봤을 때도 약 40% 정도 수입이 증가했습니다. 
이건 한국에서 들어오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카자흐스탄을 통해서 러시아로 들어가는 물량들이 늘어난 거다' 이렇게 추정을 할 수 있고요.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교역액 규모에서는 4위를 정도 수준을 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하고 연관성이 높은 유라시아 경제연합회원국과 또 이제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해서 이렇게 수출입 동향을 표를 잠깐 보시면 가장 수입이 많은 것은 카자스탄 입장에서 러시아입니다. 
러시아 물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거고 결국 러시아 루블화가 평가절하가 되고, 텡게가 평가절상이 되면 결국 러시아 물건들이 가격이 싸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 무역 측면에서는 러시아 물건들이 더 카자흐스탄으로 들어오기 용이한 그런 상황이 되는 거고, 아까 우회해서 러시아로 들어가는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로 들어가는 건 사실 어려운 측면이 됩니다. 
카자흐스탄 물건이 비싸지기 때문에 이런 측면도 고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인근국의 동향인데요. 먼저 키르기스스탄 보시면 키르기스스탄의 3월 기준으로 한국에서 수출이 479%가 늘어났습니다. 
거의 5배가 증가한 상황이고요. 
품목들도 보시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러시아로 들어가는 그런 품목들이 많은 걸로 추정이 되는데, 승용차, 화장품, 화물자동차, 기타 자동차 이런 부분들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비슈켁 출장을 가서 자동차 관련된 딜러 면담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들어보니까 '한국에서 가져오는 차에 80%는 러시아로 가고 20%는 자체 소화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러시아로 들어가는 비중이 높다. 이렇게 판단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타지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교육 규모 자체가 굉장히 적지만 타지키스탄도 3월 기준으로 수출이 한국에서 227%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주요 품목도 밑에 보시는 것처럼 승용차, 화물자동차, 자동차 부품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여기는 이제 저희가 최근에 현지 시장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를 하는데요. 
올린 조사 보고서 내용입니다.
하나는 카자흐스탄의 전력산업 현황 보고서가 있었고요.
또 하나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카자흐스탄이 부상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 있었고, 또 중앙난방용 보일러 시장 동향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제 동향 관련된 내용은 보고를 드리고요. 
하나 또 공지드리고 싶은 건 저희가 6월 8일, 9일, 10일 알마티에서 총영사관 같이 이렇게 해서 여러 기관들 협조 받아서 'K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우리나라 소비재 관련된 대형 행사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40개사 정도 오게 되고, 온라인으로는 300개사 정도 소비재와 관련된 회사들이 상담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6월 8~9일에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이 되고요. 
6월 10일에는 b2c 판촉전 해서 쇼핑몰 포럼 포럼 1층에서 판축전을 3주 정도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러시아에서 한국에서 수입을 못하고 있는 바이어들도 일부 출장을 와서 카자흐스탄에서 상담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혹시 교민 기업분들이나 소비재 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 저희 쪽에 연락을 주시면 한국 기업들하고 상담하실 수 있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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