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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3일 한인신문-CIS 뉴스

by 씨투운짱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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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3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년 10월 23일 한인신문-CIS 뉴스

#2023년 10월 23일 한인신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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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알마티 국제공항의 새로운 터미널 개장 시기 언급

Fatih Omur 알마티 공항 부사장은 알마티 공항의 신규 터미널이 2024년 4월에 오픈하고 첫 승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Zakon.kz에서 보도했다. 

Havar24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항에는 700만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올해는 8백만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했다고 한다. 신규 터미널로 인해 인원 수용 능력이 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Fatih Omur 부사장이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터미널 건설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신규 터미널은 이후 국제선 터미널로 이용되고 현재의 터미널은 국내선 전용으로 이용하게 된다. 

“항공 노선을 통해 카자흐스탄과 터키 간의 경제 협력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Omur 부사장이 언급했다. 

앞서 2023년 8월 알마티 국제공항 신규 여객터미널 건설 진행 상황이 논의 되었다. TAV Airports Holding 기업의 사장은 당시 주요 건설 및 설치 작업이 65% 이상 완료되었다고 했었다. 

언급한 바와 같이 건설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현재 터미널의 고가도로는 올해 9월 1일에 개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었고 터미널 개장은 2024년 여름 초반으로 계획하고 있다. 알마티 시장은 알마티 공항 서비스 품질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자콘

 

보란바예브, 총 584억 텡게 가치의 유전과 가스전 회사 정부에 양도

사업가 카이라트 보란바예프는 총 584억텡게에 달하는 석유 및 가스전과 두 개의 회사를 국가에 이전했다고 금융 감독청 언론보도실에서 보도했다. 

“금융 감독청은 카이라트 보란바예프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그의 자산을 국가에 반환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카라잔바스 세베르니' 유전은 국가 자산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유전에는 143개의 유정이 있고 총 260만톤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으며 금액으로는 354억텡게에 달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란바예프는 또한 '아시아 가스 춘자' 가스 유통 회사를 국가에 반환했습니다. 이 기업은 가스 운송및 판매를 실시하는 회사로 기업의 시장 가격은 140억텡게에 달합니다. 이 외에도 석유 가스 장비 생산 및 수리를 실시하는 TOO '카즈투르바리몬트 서비스 센터'를 국가에 반환합니다. 이 기업의 시장가치는 90억텡게 이상입니다. 기업의 직원은 740명입니다.”라고 지난 목요일 발표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이 모든 자산은 국가의 소유로 이전된다. 

“금융 감독청은 해외에 있는 자산을 포함해 국가로 이전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란바예프는 3월 31일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월 14일 금융 감독청은 보란바예프가 1,200억텡게에 달하는 자산을 국가에 반환했다고 발표했었다. 9월 15일 사업가의 징역은 6년으로 감형되었다. 10월 14일 카즈태그는 보란바예프와 관련된 망기스타우주의 석유회사 АО Phystech II의 100%를 국가에 반환했다고 언급했다. 10월 16일 보란바예프는 14억텡게의 가치의 Comfort Hotel Astana를 국가에 반환했고 10월 17일 해외에 있는 300억텡게를 교육 인프라 지원펀드에 반환했다. 그리고 10월 18일 아스타나, 알마티, 코스타나이의 추가 자산을 주정부로 이전했고 이는 약 340억텡게에 달한다. 

/카즈태그

 

카작 정부, 2024년 인공 지능 플랫폼 출시 언급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Digital Bridge 2023'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며 악크오르다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첨단 IT 인프라는 디지털 산업, 특히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입니다. 따라서 이를 개발하는 것은 IT 개발자들이 요구하는 것보다 앞서야 합니다. 우선, 컴퓨터의 성능을 높여야 합니다. 2년 안에 인공지능 전문 데이터 센터를 세울 것을 정부에 업무를 지시합니다.”라고 대통령은 언급했다. 

이를 위해, Amazon, Google, Mastercard, Citigroup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고 대통령은 언급했다. 최근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했을 때, 이들 회사의 경영진과의 회담을 가졌고 적절한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빅데이터는 본질적으로 인공지능의 원동력이다. 카자흐스탄은 이미 이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 기관이 가진 빅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어 이러한 가능성을 완전히 실행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정보의 개방성 추정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Smart Data Ukimet를 통해 익명화된 데이터에 대한 무료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모든 정보가 익명화되고 안정적으로 보호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국가 인공지능 플랫폼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주정부와 대기업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현실성과 접근성을 보장해야 합니다.”라고 대통령은 언급했다. 

대통령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조치를 통해 인공지능 요소를 사용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카자흐스탄과 전 세계에서 요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IT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에 등록된 외국 기업수 55,000개 넘어

카자흐스탄에서는 외국인 소유 회사 및 지사의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여 2022년 10월 1일 현재 55,200개에 달한다고 First Credit 기관에서 보도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최근 외국인 소유의 회사 및 지사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2022년 10월 1일 기준 44,500개에서 2023년 10월 1일 55,200개로 늘어났습니다.”라고 Data Hab 텔레그램 체널에서 보도되었다. 

정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는 22,600개의 러시아 소유 기업이 있으며, 그 수는 2022년 10월 15,900개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터키 소유의 기업은 5천개에서 5,500개로 증가했고 중국 소유의 기업은 3,200개에서 3,900개로 증가했다. 

외국 소유의 기업은 카자흐스탄에서 상업 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 비중은 전체 구조에서 올해 10월 1일 기준으로 38.3%였고 이는 1년 전에 비해 1포인트 감소한 것이라고 한다. 

/카즈태그

 

우즈벡, 대형 화물차 이동 계절적 제한 도입 예정

2024년 1월 1일부터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시기에 화물차, 로드 트레인, 특수 차량을 제외한 트레일러 이동에 계절적인 제한이 생긴다. 이는 10월 10일자 대통령 명령서에 작성되었다고 법무부에서 보도했다. 명령서 사본은 Gazeta.uz에 보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부 내각에는 2개월 안에 특수 차량과 채굴용 덤프트럭을 제외하고 44톤 이상의 화물을 적재한 N3과 O4 분류의 트레일러와 화물차 수입과 도로 이동 규제에 관한 명령서를 작성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 명령서에는 이러한 자동차에 대한 별개의 번호와 기술 등록증을 도입하는 것과 통합 전자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 그리고 해당 차량의 공공 도로를 유료로 이용하는 것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규정을 위반하고 도로 상황 피해에 대한 지불 및 징수 절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도로 작업 유형에는 건설, 재건축 뿐 아니라 유지관리도 포함된다.

또한, 명령서에 의해 설계 및 견적 문서 준비, 도로 건설 작업 수행, 건설량과 품질 수치를 고려한 승인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2019년부터 이러한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것을 계획해 왔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건설 및 재건축이 완료되면 시설물의 주요 구조요소에 대해 최소 3년의 보증기간을 도입한다.

지난 9월에 진행된 회의에서 대통령은 도로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이 없는 이유로 도로 부하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음을 지적한바 있다. 현재 도로에는 견딜수 있는 하중을 초과해 적재한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외국의 도로에서는 화물 자동차의 무게를 측량할 수 있는 저울을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통령은 도로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내에도 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저울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2020년 11월 타쉬켄트에는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화물차량의 이동을 임시적으로 제한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이 제안은 승인되지 않았다. 

/가제타우즈

 

디지털 텡게 출현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디지털 텡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장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도입함으로 인해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삶에서 어떤 것이 바뀌는지에 대해 Zakon.kz에서 다루어 보았다.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한다. 만약 2020년 겨우 37개 국가만이 디지털 화폐 구축과 도입에 대한 문제를 연구했다면, 오늘날에는 이미 전세계 GDP의 98%를 차지하는 130개 국가가 이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64개국이 개발, 시범테스트 또는 출시의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의 예상에 따르면, 2030년까지 15개의 소매 및 9개의 도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유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라고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 

이미 바하마, 카리브해 동부, 나이지리아, 자메이카의 중앙은행은 산업 수준에서 디지털 통화를 도입했다. 

국제금융센터 아스타나에 있는 분석신용평기기관(ACRA) 지점의 잔누라 아쉬갈리 부지점장은 디지털 통화가 저축의 기능뿐만 아니라 결제 수단의 기능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카리브해와 남미지역에서 두드러지지만, 이러한 분야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 이익을 위해 암호화폐 시장에 맞서

DAMU Capital Management의 무라트 카스타예프 대표는 자신들만의 디지털 화폐를 보유하는 것에는 장점과 타당성이 있으며 세계 중앙은행이 이를 우선시하여 암호화폐 활동 범위를 매우 축소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 생각에는 정부와 중앙은행은 단일 거래센터와 법적 규제, 그리고 기본 자산 형태의 기본적인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유통하는 것을 제한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현금 순환은 점차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비현금 화폐의 유통이 제한될 것입니다.”라고 무라트 카스타예프 대표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 화폐는 발행국가의 실물자산, 준비금, 경제력 등에 의해 뒷받침될 것이다. 덕분에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가 얼마나 유통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만약 화폐가 보장되지 않고 중앙은행이 컨트롤하지 않고 유통된다면 상황은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 디지털 화폐는 인플레이션의 감소를 불러오고 그에 따라 대출 및 예금에 대한 이자율도 낮아질 것입니다. 어쩌면 이후 인류는 이자가 없는 세상을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무라트 카스타예프 대표가 말했다. 

 

디지털 화폐가 카자흐스탄의 삶에서 무엇을 바꿀 것인가?

전자 송금 및 결제량이 크게 증가한 카자흐스탄의 현재 디지털화 수준을 고려할 때, 언뜻 보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필요없다고 보일 수도 있다고 바우르잔 툴레포프는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형태의 국가 화폐는 일부 프로세스를 더욱 용이하게 하고, 무엇보다 하나의 통화에서 다른 통화로 국제 송금을 진행하는 것이 쉬워진다고 한다. 

무라트 카스타예프 대표는 디지털 화폐를 도입한다고 카자흐스탄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디지털 화폐는 현금이나 무현금 방식과 유사하며, 어쩌면 이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결제를 용이하게 하는 도구일 수 있습니다. 만약 디지털 텡게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인터넷이 없어도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불법적인 결제나 뇌물수수, 사기 등의 범죄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게 될 것입니다.”라고 무라트 카스타예프 대표는 언급했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 도입은 소득 신고 도입 및 텡게 현금 유통 기회 감소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카스타예프 대표는 생각하고 있었다. 반대적인 상황에서 불법적이거나 편법적인 화폐 유통은 암흑시장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디지털 텡게의 주요한 점은 이를 추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국립은행 발행부터 시작해 각 개별 텡게의 전체 경로를 추적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사용 가능한 특정 자금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숨길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편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모든 소득과 기존 자산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싫어할 것입니다.”라고 무라트 쿠스타예프 대표는 설명했다. 

전문가는 이를 위해서는 국민에게 투명하고 책임있는 정부가 필요하고 정부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하며 부패가 없어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세금을 납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 세금이 국민과 기업체의 복지를 위해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게 될 것이며 공무원들의 주머니로 들어가거나 국외로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는 디지털 화폐가 카자흐스탄의 조건에서 향후 10년간은 구체적인 주제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라고 무라트 카스타예프 대표는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잔누라 아쉬갈리 부지점장은 디지털 화폐의 도입이 카자흐스탄 경제에 플러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경우 명백한 장점은 지불 조건의 단순화되고 이로 인해 상업을 지원하게 되며 시간 비용과 화폐 발행 비용을 감소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 경제 안보 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간 보험도 장점이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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