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3년 5월 4일자 한인신문 • CIS 뉴스

by 씨투운짱 2023. 5. 4.
반응형

2023 5 4일자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취재 및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년 5월 4일자 한인신문

#카자흐스탄 #한인회 발행 #한인신문 #2023년5월4일자 온라인 신문입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있습니다.

@2023년 5월 4일자 한인신문 보기

 

한인신문 2023년 5월 4일자.pdf

 

drive.google.com

 

#CIS 뉴스 및 현장 취재 기사

 

카자흐스탄 K-POP 동호회 ‘KPG’,  ‘한국 드라마 사운드 트랙 콘서트’ 개최

5월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smart point space 룸에서 카자흐스탄 K-pop 동호회 ‘KGP’가 주최한 ‘한국 드라마 사운드 트랙 콘서트’가 열렸다.

KPG는 1012년 동호회를 결성해 현재 카자흐스탄 k-pop 동호회 중 17,000명(VK 기준, 인스타그램 약 5천 명)이 활동하는 최대의 모임으로 성장했다.

오늘 열린 ‘한국 드라마 사운드 트랙 콘서트’에는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해 ocean, DNA의 전 멤버, KPG 동호인 등 4명의 출연자가 도깨비, 달의 연인, 태양의 후예, 하이드림의 OST를 불러 관객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최측은 오늘 행사를 위해 오랜시간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존 K-pop 행사가 99%가 커버댄스 위주의 무대였다면, 오늘은 가창력을 기본으로 한국어 발음 실력이 잘 다듬어진 무대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더구나 이번 행사를 위해 외부 후원없이 KPG 자력으로 장소 임대와 행사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과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KPG는 동호회 결성 후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각종 K-pop 행사의 홍보 및 행사 진행 요원으로 활동하며, 카자흐스탄 K-pop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지에서 K-pop에 대한 열기가 잦아든 후 KPG는 동호회 역량을 키워  K-pop 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최근 에버글로우를 섭외해 알마티와 아스타나, 비쉬켁(키르기스스탄)에서 콘서트를 진행 15,000명 가량이 참여했다고 한다.

동호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국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인신문

스타나 발레 극장의 13~22일 알마티 공연 계획

아스타나 발레 극장이 10주년을 맞아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알마티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라고 인알마티가 보도했다. 

극장은 신작 및 고전 작품 공연 모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이한 저희 극장의 오늘날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극장이 가진 작지만 특별한 역사를 통해 이룩한 것을 알마티 관객에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저희 극장은 고전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세대와 미적 견해를 가진 예술가들과 안무 무용가들이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횟수에서부터 작업 규모까지 모든 측면에서 대규모 투어가 될 예정입니다.”라고 아스타나 발레 극장의 감독 알렉산드르 소보스티야노프가 밝혔다.

5월 13일과 14일에는 발레 글로브 축제의 일환으로 권위 있는 연극상 ‘골든 마스크’, ‘베누아 오브 댄스’, ‘골든 소핏’을 수상한 마린스키 극장의 프리마 발레리나 지아나 비쉬네바가 알마티 극장에서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설적인 ‘카르멘 스위트’ 모음곡에서 주인공 팜므파탈 ‘카르멘’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호세와 열정적인 토레아도르 역은 볼쇼이 극장의 초연자인 블라디슬라프 란트라토프와 제니스 사빈이 맡게 됐다.

그 외에도 5월 13일에는 신고전주의 안무의 걸작으로 인정받는 미국 발란신이 무대에 올린 발레 "세레나데"를, 5월 14일에는 유명 안무가 기리안의 흑백 발레에서 가장 특이한 작품 중 하나이자 1989년 상연된 이후 무용계에서 의심할 여지없는 베스트셀러인 ‘타락한 천사들’을 선보인다.

5월 16일, 알마티 극장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유명 가수 카리나 압둘리나의 음악과 발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창작의 밤이 개최된다. 인기 듀오 ‘뮤지콜라’의 솔리스트이자 가수, 작곡가인 압둘리나는 자신의 노래와 감동적인 시를 공연하며 피아노를 연주하게 된다. 뛰어난 색소폰 연주자인 잔 툴리베큐프가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특별 게스트로는 음악 그룹 Mezzo가 출연하게 된다. 공연 2부에서는 카리나 압둘리나가 작곡한 발레 ‘운명의 아르카나’가 공연된다. 작곡가이자 가수인 압둘리나는 음악과 리브리토을 작성했으며, 춤 안무는 안무가 무카람 아바크리가 맡았다. 이 공연에서는 다양한 춤 스타일이 대거 등장한다. 각 배역에 따라 음악에 맞춰 악마는 하바네라를 춤추며, 죽음은 탱고를 추고, 연인들은 왈츠의 리듬으로 도는 반면, ‘재판’ 장면에서는 무용수들이 열정적인 레즈긴카를 춘다. 공연은 아르만 우라즈갈리예프가 이끄는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5월 19일과 20일에는 알마티 극장 무대에서 유명한 시인이자 영화감독인 바흣 카이르베코프와 안무가 무카람 아바크리의 '실크로드'가 초연된다. 공연의 음악적 기반은 아르만 아마르, 블라디미르 이바노프, 오마르 파루크 텍빌렉, 레나트 가이신 등 네 명의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가들은 관객들를 위대한 실크로드를 따라 떠나는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 공연에는 주인공이나 정해진 스토리 라인이 없으며 캐러밴, 옥, 비단, 실 및 암포라와 같은 일련의 표현적인 이미지가 서로 교환되는 연속적인 이미지만 등장한다. 일련의 이미지와 움직임은 문화의 교차점에서 아이디어와 의미가 탄생하는 끝없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5월 22일, 아바이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는 카자흐스탄 밴드 URKER와 아스타나 발레 극장의 심포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공연은 이미 수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있다. 따라서 알마티 관객들은 고급 전문성, 생생한 음향, 강력한 에너지를 즐기며 또한 잘 알려진 히트곡들을 새로운 심포니적 음향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알마티

 

카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관련 결의안 지지하고 우즈벡, 키르기스는 기권

지난 4월 26일 유엔총회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언급하는 유엔과 유럽평의회 간의 협력에 관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상임 대표는 러시아가 결의안에서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기를 원했지만 이 문서는 122표의 찬성표를 받고 승인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자흐스탄, 중국, 터키도 이에 찬성했다. 

러시아, 벨라루스, 니카라과, 시리아, 북한은 결의안에 반대했고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외 15개 국가는 투표를 기권했다. 

러시아 침략에 대한 결의안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기재되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이후 오늘날 유럽이 직면한 전례 없는 도전과 그 이전에 조지아에 대한 침략과 유럽 평의회에서 러시아 자격 정지를 고려할 때 유엔총회와 유럽 평의회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모든 국가의 주권,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평화와 안전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유지하며, 전쟁시 인권과 국제인도법 준수를 보장하고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국제법 규정을 어길시 이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가제타우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