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5일자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년 6월 15일 한인신문 보기
#CIS 뉴스#
카작, 다주택 보유자에게 추가 세금 징수 언급
카자흐스탄 국민 경제부 아자마트 암린 차관은 여러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국민에게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총 가치에서 세금을 계산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며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아자마트 암린 차관은 호화세 계산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설명했다.
“현재 우리는 호화세 인상에 대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지시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어떤 특정한 세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특정 제품에 대해 추가적인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특정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부동산세입니다. 이제 우리는 개인 부동산세에 대한 누진세 적용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산의 가치가 높을 수록 세율이 은 0.01%에서 1.5%까지 변동됩니다.”라고 상원의회에서 진행된 '행정세 개선 및 세무 정책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아자마트 암린 차관은 설명했다.
국민경제부 차관은 새로운 척도가 여러 자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어떤 한 사람이 10채의 동일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세율은 그가 소유하고 있는 각각의 아파트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계산하게 됩니다. 만약 아파트 1채당 2천만텡게라면 세율은 달라집니다. 아파트 10채의 가격을 더하면 이는 2억텡게입니다. 2억텡게에 대한 세율은 더 높아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범주를 위해 재산세는 전체 가치금액에 의해 책정되어야 합니다. 세율은 더 높아져야 합니다.”라고 차관은 설명했다.
/포브스
토카예프 대통령, 카작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크고 앞선 디지털 허브가 되길 원해
지정학적 긴장과 증가하는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를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크고 앞선 디지털 허브 중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밝혔다.
"지정학적 긴장과 보호 무역주의의 확산이 세계 경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둔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저해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모든 위기는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디지털화야말로 엄청난 기술적 혁신으로서 이러한 기회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디지털화의 성장은 이미 오늘날의 의제를 결정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 외국인 투자자 협의회에서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인공 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개념과 기술의 광범위한 도입이 농업에서 금융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화는 이미 국가와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디지털 기술 시장은 50% 성장하여 6조 8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측에 따르면 10년 이내에 전 세계 상품과 서비스의 최대 70%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카자흐스탄은 이러한 추세의 중요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디지털화는 우리에게 국가적 우선순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유라시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발전된 디지털 허브 중 하나가 되고자 합니다."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최근 62개국이 카자흐스탄에 중앙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엔 디지털 허브 설립을 만장일치로 지지했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이것이 신뢰의 상징이자 카자흐스탄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합니다. 이 허브의 설립 목적은 국가 간 ‘디지털 장벽’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지역 및 국가적 이익을 통합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카즈태그
올해 카작 자동차 생산 40% 늘어나
카자흐스탄 경제부 장관 알리벡 콴티로프가 국내 기계 공업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제조 산업에서는 국내 기계 공업 생산이 31.9% 증가했습니다. 그 중 자동차 생산 40.8 %, 전기 장비 생산 37.8 %를 포함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식품 생산, 정유, 건축 자재, 음료, 플라스틱 제품 및 경공업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라고 콴티로프 장관은 정부 회의에서 말했다.
그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광업 생산은 1.3%, 석유 생산은 2.4%, 가스 생산은 1.3%, 기타 광물 생산은 20% 증가했다.
“금속 광석 채굴은 0.5%, 광업 활동은 7.3%, 석탄 채굴은 8.5% 감소했습니다. 반면 완료된 건설 공사량은 12.1%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확인되었으며, 특히 크즐로르다 주, 잠블 주, 서카자흐스탄 주, 제뜨수 주에서 건설 및 보수 공사 작업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장관은 덧붙였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공무원 소득신고 2024년까지 유예
카자흐스탄 공무원들의 개인 소득 신고를 2024년 연말까지 유예시켰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이제 모든 공무원들과 그들의 배우자들은 신고해 기준 작년 소득을 신고해야 합니다. 그 중에는 정치가, 고위급 공무원, 국회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규정의 효력은 2024년 12월까지 유예되었고 아직 이에 대해 검토 중에 있습니다.”라고 카자흐스탄 재정부 국가 소득 위원회 다니야르 자날리노프 의장이 브리핑했다.
자날리노프 의장의 말에 따르면, 만약 이 규정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 공무원들은 모두 자신의 개인 소득을 신고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카즈인폼
카작에서 비거주자에 대한 과세 제안
카자흐스탄에서 비거주자에 대한 과세가 국제 관행에 따라 제안됐다고 국가 경제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아크 졸’당원들 및 마질리스 하원 의회와 알리벡 쿠안티로프 경제부 장관, 아자마트 암린 차관 그리고 재무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새로운 세법에 국제 관행에 따라 비거주자에 대한 소득세 부과 및 산업별 부담 분담이 제안됐다.
정보에 따르면 기업 활동을 장려하여 과세 기반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투자 및 지역 콘텐츠의 성장과 같은 실질적인 승수 효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금 인센티브가 활용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또한 세금 부담이 고소득 산업 부문과 부유층 인구로 전가될 것이라고 언급됐다.
경제 부문별로는 차등 세율로의 전환이 제안됐다. 특히 특정 업종에 한해 부가 가치 세율을 차등 적용하거나 현행 세율을 유지하면서 세액 감면을 위한 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자원 및 금융 부문에 대한 법인 소득세 (CIT) 세율 인상과 동시에 기술 현대화 및 과학 연구를 목표로하는 이익에 대한 법인 소득세는 감면 또는 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제조업 부문에서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에 대해서도 이익금 재투자에 대한 법인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
/카즈태그
카작 국립은행, GDP 상향 조정
2023년에 카자흐스탄의 실질적인 GPD는 4.2%에서 5.2%로 성장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전망도 상향조정 되었다고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에서 언급했다.
“2023년말까지 실질 GDP 성장률은 4.2~5.2% 정도의 범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지난 월요일 발표된 거시경제 상황 발전 전망에 관한 국립은행 예상안에 언급되었다.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2023~2025년 카자흐스탄 GDP 성장은 3.5~4.5%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인플레이션 전망은 국립은행에 의해 상향 조정되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3년에 11~14% 정도로 예상되고 이후 2024년에는 9~11%, 2025년에는 5.5~7.5% 정도로 둔화될 것이다.
/카즈태그
피치, 카자흐스탄 신용등급 ‘안정적’ 전망
국제 신용 평가사 피치가 카자흐스탄의 국가 신용 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고 카자흐스탄 총리 공보실에서 전했다.
피치 보고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신용 등급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는 외부 충격에 대한 탄력성을 입증한 강력한 재정 및 대외 수지다. 또한 보고서는 상당한 규모의 자산 보유액이 재정 유연성을 제공하여 국가의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한다.
분석가들은 경상 수지 흑자가 11년 만에 최고치인 3.4%로 크게 개선된 후, 2024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대외 수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피치는 전반적으로 카자흐스탄 경제가 2023년 4.5%, 2024년 4.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