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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한인신문-CIS 뉴스

by 씨투운짱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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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0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년 8월 10일 한인신문-CIS 뉴스

#2023년 8월 10일 한인신문 보기

 

한인신문 2023년 8월 10일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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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코스타나이에 건설 중인 기아차 공장, 2025년 6월부터 본격적 생산 돌입 예정

2023년 8월 4일 금요일에 열린 ‘Kostanay Invest 2023’ 투자 포럼에서, 기아자동차는 향후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 목표 및 과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에는 공장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24년 8월부터는 장비 설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5년 3월에는 공장의 시범 가동이 이뤄질 예정이며, 2025년 6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기아자동차의 김대기 공장장은 밝혔다.

건설 예정인 공장의 면적은 85,000평방미터 이상으로, 이 프로젝트에 투자된 금액은 2억 달러에 달한다.

김대기 공장장은 또한 기아자동차의 전 세계적인 브랜드 변혁에 대해 언급하며, 카자흐스탄이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 기아자동차는 카자흐스탄 파트너인 Allur와 함께 자동차의 현지화 비중을 높이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기아자동차 CKD부품 구매 담당 남춘식 상무가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기아자동차 판매량이 2027년까지 거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현지화를 확대시키고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미 코스타나이에서는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고 공급업체를 물색해 물류비를 줄이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초기에는 모듈형 및 대형 자동차 부품 생산부터 현지화가 시작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공장은 산업, 지역 및 카자흐스탄 전체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일자리 창출과 기술 인력 양성 측면에서 국내에서도 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브스

 

Fly Arystan, 국제노선 유료 체크인 보류 결정

지난 8월 4일에 공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저가 항공사인 FlyArystan은 2023년 8월 3일부터 국제 노선의 체크인 서비스를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는 전 세계 많은 저가 항공사들이 공항 체크인 절차를 최적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크인 서비스의 유료화는 승객들이 무료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장려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FlyArystan 홍보실은 설명했다.

FlyArystan에 따르면,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함으로써 체크인 카운터에서 기다리는 승객 수가 줄어들어, 출발 전 절차 속도가 빨라진다. 데이터에 따르면 80% 이상의 승객들이 이미 무료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lyArystan은 국제 노선에 유료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유료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항공사측은 이미 유료 체크인 서비스를 구매한 승객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해줄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FlyArystan은 유료 체크인 서비스 및 디지털화 전략을 계속 지지할 것이며 유료 체크인 서비스를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FlyArystan에 따르면, 올해 7월 3일 국제선 체크인 유료화를 시작한 이후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의 60% 이상이 FlyArystan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했다. 항공사측은 온라인 체크인이 해외여행 시 성수기에 긴 줄과 혼잡한 공항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3일, FlyArystan은 2023년 8월 3일부터 국제 노선의 체크인 서비스를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체크인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구매하면 5,000텡게, 사전 구매 없이 공항에서 바로 체크인하는 경우에는 10,000텡게였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대부분의 카자흐스탄 국민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포브스

 

카자흐스탄, 외국인 투자 비자 기준 낮출 계획이라고 언급

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보호부 타마라 두이세노바 장관은 잠재적인 투자자가 국내로 입국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취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며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사업 이민은 국내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취한 정책입니다. 우리는 A-5카테고리의 투자자들에게 외국인 노동 유치 허가 발급을 면제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러한 투자 비자는 76명의 외국인에게 발급되었습니다. 국외 기관에서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위해 하나의 신청서로 개인등록번호와 디지털 전자 서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라고 정부 회의에서 타마라 두이세노바 장관은 설명했다.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사업 투자자들을 위해 비자 발급을 위한 투자비용을 낮출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신규로 장기 투자 비자인 A-6을 발급하게 됩니다. 이는 영주권을 신청할 권리도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우수한 사업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카자흐 해외 동포들을 위해 '아타 졸' 카드를 발급하는 절차도 승인되었습니다. 현재 '오탄다스타르'펀드는 50명의 카자흐 동포 중 '아타 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인원에 대해 사전 명단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두이세노바 장관은 발표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에서 10년만에 입국 이민자수가 출국 이민자수를 넘어서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10년동안 처음으로 입국 이민자 수가 출국 이민자 수를 넘어섰다고 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보호부 타마라 두이세노바 장관이 발표했다.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과 이주 정책 개념을 실행하면서 취해진 조치는 지난 10년만에 처음으로 이주에 대한 긍정적인 균형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지난 화요일 정부 회의에서 두이세노바 장관은 설명했다.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대부분 상시 거주를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은 CIS, 중국, 몽골에서 입국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입국하는 외국인은 기술직의 외국인이 1,443명, 경제인 577명, 교육자 288명, 의료진 191명과 같습니다.”라고 장관은 설명했다. 

국내로 16만명 이상이 입국을 했고 그 중 40%는 도시로 들어왔다며 두이세노바 장관은 덧붙였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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