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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 한인신문-CIS 뉴스

by 씨투운짱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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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년 8월 28일 한인신문-CIS 뉴스

#2023년 8월 28일 한인신문 보기

 

한인신문 2023년 8월 28일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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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알마티 국제공항 신규 VIP 터미널 개장일 연기

알마티 국제공항의 사장 알프 에르 퉁가 에르소이가 새로운 VIP 터미널의 개장일이 10월로 연기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자콘이 보도했다.

에르소이 사장은 새로운 VIP 터미널 건물이 완공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마지막 주변 공사만 남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VIP 터미널은 10월 말에 개장될 예정입니다. 이 터미널은 정부 기관, 대통령 및 기타 정부 관계자 전용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터미널 건물은 거의 준비가 완료됐고, 마지막으로 터미널 주변 공사만 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에르소이 사장은 말했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다른 승객들은 신 터미널과 구 터미널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또한 에르소이 사장은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이 계획된 시기보다 더 빨리 개장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당초 신 터미널의 개장은 2024년 8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현재 저희 건설 회사의 공사 진행 속도를 봤을 때, 장담하기에는 이르지만 2024년 6월이면 개장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에르소이 사장은 말했다.

/자콘

 

2025년까지 아스타나에 220만 명이 거주 예상

‘아스타나겐플랜’의 루슬란 자쿠포프 이사가 도시 개발 계획에 대해 밝혔다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저희 ‘아스타나겐플랜’은 2035년까지 도시 개발자 및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의제의 첫 번째 단계는 개발 과정과 향후 개발 단계입니다. 이는 공공 협의회에서 논의된 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라고 아스타나 공공 협의회 회의가 시작되기 전 루슬란 자쿠포프 이사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아스타나 영토의 면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2035년까지 아스타나의 예상 인구는 227만 5천 명입니다. 계획된 주택 규모는 약 6,800만 평방미터입니다. 주요 지구 개발 방향은 투란 서쪽의 ‘뭉즐득’ 지구와 ‘케레이-자니벡 한다르’ 따라 위치한 ‘소피코’ 지구입니다. 이로써 교통 시스템, 학교, 유치원, 병원, 소방서 등 주요 시설 제공과 관련된 도시 계획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자쿠포프 이사는 말했다.

"도시 계획 문서는 광범위한 문제를 규제합니다. 이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정부 법령의 승인을 받은 후 각 지구별 세부 계획에 대한 작업이 진행될 것이며, 현재 저희는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습니다."라고 자쿠포프 이사는 덧붙였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생활비 순위에서 140개 나라 중 91위

올해 1분기 결산 결과, 카자흐스탄은 생활비 순위에서 140개국 중 91위를 차지했다. 생활비 지수는 25.4였다. 이 지수는 뉴욕 물가를 기준으로 소비재, 주택 임차료를 평가한 것이라고 Finprom.kz에서 보도했다. 

CIS 국가 중에서는 카자흐스탄은 아르메니아 다음으로 생활비가 가장 비싼 국가 중 하나였다. 벨라루스는 98위, 몰도바 101위, 러시아 110위, 키르기즈스탄 111위, 우크라이나 114위, 아제르바이잔 119위, 우즈베키스탄 125위와 같았다. 

생활비 지수가 높은 국가는 버뮤다, 케이맨 제도, 싱가포르와 같았고 제일 낮은 곳은 파키스탄이었다. 

2023년 7월 결산결과, 카자흐스탄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1달 동안 0.6% 인상되었고 올해 초부터 14% 인상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가격은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와 비교했을 때 17.2% 증가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월별로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울르타우 주로 1% 인상되었고 카라간다주와 크즐오르다주, 아스타나, 알마티에서는 0.8% 인상률이 확인되었다.  

연간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가장 많이 인상된 곳은 울르타우주, 북카자흐스탄주, 아스타나로 총 15.4% 인상되었고 가장 적게 인상이 된 곳은 아트라우주로 11.8% 가격이 인상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집계 결과 가장 많이 인상된 곳은 망기스타우주로 19.5% 인상되었고 가장 적게 인상이 된 곳은 알마티주로 15.7% 인상되었다. 

/포브스

 

세계 테러 지수에서 카자흐스탄 등급 93위로 상승

세계 테러 순위에서 카자흐스탄은 93위까지 개선되었다고 카자흐스탄 국가 안보 위원회의 언론 보도부에서 발표했다. 

“2018~2022년 카자흐스탄의 종교적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프로그램 실행 결과가 집계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국제 테러 순위는 2017년 67위에서 최대 93위까지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국가의 수준은 테러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수준입니다.”라고 국가 안보 위원회 사김바예바 의장 주재 하에 진행된 카자흐스탄 테러 대응 센터의 회의 결과 발표문에 게시되었다. 

2023~2025년 극단주의 및 테러리즘에 대응하는 국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종합 계획을 실행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 보고서는 국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전략계획이며 국가 안전을 위협하고 위기가 될 수 있는 요소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의 테러와 극단주의 예방 분야에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젊은 층의 국민들이 급진적 이데올로기에 참여하고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적인 조치가 마련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카즈태그

 

카작에서 산업 규모로 바나나 온실 재배 시도

2023년 8월 14일 카자흐스탄 농업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업적 규모의 바나나 재배가 시작됐다고 자콘이 보도했다.

농업부에 따르면 산업적 규모의 바나나 재배는 투르키스탄 주에서 시작됐다.

"터키 회사인 GenGroup Qazaqstan은 해당 지역에 바나나 나무 재배를 위한 5.3헥타르 규모의 온실 단지를 건설했습니다. 바나나 품종은 카자흐스탄 기후 조건에 맞게 적응되도록 특별히 길들여졌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온실을 5헥타르 더 확장하여 연간 약 1,000톤의 바나나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카자흐스탄 농업부 언론 서비스

농업부는 또한 바바나의 첫 수확은 6-8개월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실에서는 또한 이국적인 과일 외에도 토마토와 딸기도 재배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 투입된 비용은 4백만 달러입니다. 터키 회사는 온실 건설에 고강도 구조물을 사용했으며 기후 제어 및 적응식 영양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가장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식물의 유전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카자흐스탄 농업부 언론 서비스

/자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열악한 공공서비스에 대해 항의 가능

이제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특별 Telegram 채널을 통해 국가 서비스에 대한 질문과 신고사항을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만약, 응답 기간을 넘기거나 불필요한 서류를 요청, 정당한 사유없이 거절, 서비스 제공에서 관료주의적 업무처리 등과 같은 불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대해 채팅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못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채팅 외에 8 (717) 224-88-17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Telegram 채널은 아스타나 시청과 관련 부서의 대변인들, 아스타나 지역 관공서 및 국가 기관 감독원, 국영기업 '국민을 위한 정부' 지사, 주민센터, AO '국가 사회보험펀드' 지사, AO '국립 정보 기술'이 참여하고 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에서 신부 납치에 대한 처벌 강화 계획

신부를 훔치는 행위에 대해 카자흐스탄에서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카자흐스탄 인권보호기관에서 발표했다. 

“관련 기관은 여성을 향한 범죄율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혼인을 위한 신부 절도에 관한 법 125-1조를 별도로 형법에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옴부스맨의 제안을 지지하고 개정안은 법 초안 프로젝트에 포함되었습니다.”라고 지난 금요일 발표했다. 

또한, 피해자가 고소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형법 책임을 면할 수 있도록 규정된 형법 125조에 별도의 조항을 도입하고 각주를 삭제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중앙아시아 국가의 사례를 살펴보면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형법에 결혼을 목적으로 해 여성을 절도하는 것에 대해 별개의 법조항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관련기관에서는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30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심각한 건강 피해가 발생한 사건은 913건, 중간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 사건은 837건이다. 37,000명 이상이 다양한 유형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 

“강제적으로 결혼의 대상이 된 여성들은 자주 상대로부터 폭력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강제적인 결혼은 여성들의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박탈하고 그들의 약하고 의존적인 상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 절도는 아직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고 특히 카자흐스탄의 남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이러한 행동은 성적 순결을 빼앗아가고, 불법적으로 자유를 박탈하며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여성이 이러한 강압적인 상황에 대해 신고할 수 없도록 하는 기존 고정관념으로 인해 많은 사례들이 대부분 밝혀지지 않고 이는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청년들은 형사 책임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심각한 범죄이고 인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라고 관련기관에서는 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카즈태그

 

알마티에서 1년 동안 전기차 48배 증가

2023년 6월 1일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해 490만 대를 기록했다. 이 중 승용차가 430만 대, 화물차 492만 7천 대, 버스는 10만 7천 대라고 자콘이 보도했다.

Energyprom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환경 안보 문제가 대두되고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중요시되면서 전기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현재 카자흐스탄에 등록된 전기 자동차 수는 3천 6백 대에 불과하다. 이 중 버스가 135대, 화물차 226대, 승용차는 3천 2백 대였다. 그러나 올해 6월 1일 기준 전기 자동차의 수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7배나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기 자동차가 가장 많이 등록된 지역은 알마티였다. 1년 전만 해도 40대에 불과했던 알마티의 전기차 수는 1년 사이 48.3배나 급증해 1,900대에 이르렀다. 이는 카자흐스탄 전체 전기차 수의 59.9%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전기차가 많이 등록된 지역은 아스타나(325대)와 알마티 주(118대)였다.

반면 전기차가 가장 적게 등록된 지역은 아바이 주(5대), 아크몰라 주(7대), 울르타우 주(8대)였다.

또한 올해는 각 주마다 최소 1대 이상의 전기차가 등록됐다. 작년 6월 1일 기준과 비교하면, 당시 17개 주 중 10개 주에서만 전기차가 등록됐다(남카자흐스탄 주에 등록됐거나 특정 지역에 등록되지 않은 전기차 제외).

한편, 마질리스 하원은 전기차 부문 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을 개발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여기에는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더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충전소 건설, 보조금 지원, 기술 규제, 구 차량 교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기차는 일론 머스크가 소유하고 있는 미국 회사의 테슬라다. 글로벌프로덕트프라이스에 따르면, 2023년 7월 26일 기준 테슬라 전기차가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국가는 덴마크(665,000달러)였다. 이탈리아, 헝가리, 체코, 영국은 이보다 약간 저렴한 반면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국가는 중국(39,200달러), 미국, 푸에르토리코(각 40,400달러)였다.

자동차 판매 웹사이트에 따르면 신형 테슬라(중국산 자동차)의 가격은 1,400만 텡게(약 31,500달러)부터 시작이다. 그러나 현재 테슬라는 카자흐스탄의 경우 통관이 불가능하다.

/자콘

 

아스타나에서 가짜 경찰이 외국인 갈취 사례 발생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안보국 직원의 수색활동 중 구류되었다고 아스타나 경찰청에서 발표했다. 

아스타나 경찰에는 경찰이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재판전 조사에서 이 남성은 미확인 여성을 괴롭힌 것으로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며 외국인에게 20만텡게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짜 경찰 행세를 한 용의자는 20만텡게를 송금하다가 적발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카자흐스탄 형법 제190조 2항 '가시'에 따라 재판전 조사를 진행중이다. 구류된 용의자에 의해 발생한 다른 유사한 사건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아스타나 경찰은 낯선 사람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포브스

 

카자흐스탄에서 두 개의 자동차 공장 건설 중

작년 국내시장에 15만대의 자동차가 판매되었고 그 중 10만3천대는 국내기업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 산업 및 인프라개발부 마라트 카라바예프 장관이 언급했다며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작년 한해 결산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 총 15만대의 자동차가 판매되었고 그 중 10만 3천대는 국내 기업에서 생산된 것입니다.”라고 정부 회의에서 마라트 카라바예프 장관은 브리핑했다. 

카라바예프 장관은 올해는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는 면에서 매우 중요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 분야에서 저희에게는 주요한 과제 3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생산되는 자동차의 모델 라인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현재 두 개의 자동차 공장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세밀한 공정으로 조립하는 것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현지화와 세밀한 조립공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생산 기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높이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부품 생산 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타이어휠,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고 국내 생산 차량에 조립하기 위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라고 마라트 카라바예프 장관은 설명했다. 

산업 및 인프라개발부 장관은 현지화 수준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차 좌석, 멀티미디어 시스템, 팬더 라이너, 머드가드, 타이어와 같은 자동차부품 시장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미 국내 생산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카자흐스탄 경제 분야에서 자동차 생산 비중은 1.5%를 차지한다. 가공산업은 13%이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2028년까지 1조 7천억텡게에 151개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카즈인폼

 

아스타나 경전철, 18개 정차역으로 운행된다

‘아스타나 LRT’ 프로젝트에 따라 총 18개의 정차역과 19개의 경전철이 운행될 계획이라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수도권 교통 및 도로 교통 인프라 개발 관리부는 카즈인폼이 공식 요청한 질문에 “경전철의 정확한 운행 일정은 시운전을 거친 뒤 수립될 예정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아스타나 시장인 제니스 카슴벡이 최근 전한 정보에 따르면 현재 ‘아스타나 LRT’의 첫 번째 구간 건설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필요한 자금이 할당됨에 따라 주요 건설 작업을 2년 이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이 단계에서는 8개의 정차역과 5개의 경전철이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LRT 건설 작업은 카반바이 바트르 애비뉴를 따라 공항에서 ‘아스타나 줄드즈’ 비석까지 그리고 칼다야코프 거리를 따라 M-3 다리를 지나 ‘누를르 졸’ 기차역까지 진행 중에 있다.

/카즈인폼

 

우즈벡 중앙은행, 기준금리 14% 유지 결정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이사회는 7월 27일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연 14%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규제 당국 언론 서비스가 보도했다.

8개월간 15%를 유지했던 기준 금리는 지난 2023년 3월 연 14%로 하향 조정된 후 유지되고 있다.

2023년 초부터 인플레이션은 하락 추세를 보였으며, 6월에는 전년 대비 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하락의 주요 요인은 작년의 높은 기저 효과의 소진과 수입 및 규제 가격의 상대적인 안정화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인 수요 강세로 인해 큰 폭의 하락은 관찰되지 않았다.

행정적 요인과 계절적 요인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계산된 근원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느리게 하락하여, 6월 기준으로 11.3%에 달했다. 그 결과 근원 인플레이션과 전체 인플레이션 간의 격차가 증가했으며,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현재 인플레이션보다 높게 형성됐다.

"이러한 추세는 가격 형성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 요인의 지속적인 영향과 소비 시장의 총수요 및 공급의 불완전한 균형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 10% 이상 상승한 상품 및 서비스의 높은 점유율에도 반영됩니다.”라고 중앙은행은 언급했다.

/가제타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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