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1일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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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카자흐스탄에서 기숙사 신축 및 재건축 기업에 제공되는 지원은?
기숙사 신축 및 재건축 기업에 제공되는 지원에 대해 과학고등교육부의 고등대학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아케르케 아블라이한이 설명했다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서비스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왜 호스텔만 보조금이 지원되고 아파트 임대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아블라이한 부위원장은 아파트 임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실제로 여러 호텔 및 호스텔이 현재 대학들과 계약을 맺고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숙소 업체들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요건은 학생들만 수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숙소 업체의 숙박비는 월 3만~6만 텡게입니다. 물론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아파트 임대료에 비하면 합리적인 비용입니다.”라고 아블라이한 부위원장은 말했다.
부위원장은 또한 정부가 현재 기숙사 건물 건설 및 재건축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숙사 신축 및 재건축 기업들은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 명령에 따라 기숙사 신축의 경우 첫 6년 동안 매년 한 학생당 알마티의 경우 230 MCI(793,000텡게)의 금액이, 그 외 지역에서는 150 MCI(517,000텡게)의 금액이 상환됩니다. 기숙사 재건축에 대한 지원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스타나와 알마티의 경우 92 MCI(317,400텡게), 그 외 지역에서는 47 MCI(162,150텡게)가 상환됩니다.”라고 아블라이한 부위원장은 덧붙였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발 도쿄, 싱가포르, 뉴욕행 직항편 운항 계획
카자흐스탄 교통부 장관 마라트 카라바예프는 에어아스타나 사장 피터 포스터가 제출한 IPO 준비 보고서를 받았다고 카즈인폼이 민간항공위원회 언론 서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 에어아스타나의 사장 피터 포스터는 2024년에 IPO를 추진하기 위한 항공사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플라이아리스탄 부문의 업무 진행 상황과 내년 도쿄 및 싱가포르 항공 노선 개설 계획, 그리고 2025년 뉴욕 항공 노선 개설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또한 올해 에어아스타나가 에어버스 A321CEO(180석) 2대와 에어버스 A320NEO(188석) 1대 등 총 3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구입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말까지 5대의 에어버스 A320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항공편 운항 횟수와 항공 여행의 가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마라트 카라바예프 장관은 높은 수준의 비행 안전을 보장하고, 항공권 가격을 절감하며, 카자흐스탄의 운송 및 물류 잠재력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갈 것을 지시했다.
/카즈인폼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카자흐스탄 요리는 무엇일까?
국내 여행사들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카자흐스탄 음식은 국내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베쉬바르막 또는 ‘카작식 고기(мясо по-казахски)’라고 카즈인폼이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베쉬바르막은 외국인 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말고기, 쇠고기 또는 양고기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서부 지역에서는 생선으로 요리된 일명 ‘피쉬바르막’을 맛볼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인기있는 음식은 바우르삭이다. 카자흐스탄 각 지역마다 이 밀가루 음식의 고유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그 중 ‘쉬 바우르삭’은 운반하기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종종 기념품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세 번째로 인기가 많은 음식은 후추와 소금에 절인 말의 갈비살로 만든 수제 소시지 ‘카즈’이다. 주로 ‘카작식 고기(мясо по-казахски)’ 요리에 쓰인다.
이어서, 카자흐스탄 전통 간식인 ‘젠트(жент)’와 ‘크즐 으름쉭(қызыл ірімшік)’도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간식들을 아름답게 포장된 선물 세트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크즐 으름쉭(қызыл ірімшік)’은 다양한 달콤한 재료를 첨가해 만든 코티지 치즈이다. 지역에 따라 꿀, 설탕 또는 잼을 넣기도 한다. 이 간식은 종종 우스갯소리로 ‘카작식 라파엘로’라 불리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카자흐스탄 초콜릿’은 소비용 제품으로도 기념품으로도 매우 인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전통 음식은 특별히 유럽과 CIS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관광체육부의 공식 대표 몰디르 압둘알리예바는 말했다.
/카즈인폼
다층 건물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은 어떻게 되나?
수도 비상상황국에서 다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물질적 손실을 누가 보상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며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아스타나 비상상황국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물질적 손실에 대한 반환 및 보상 절차는 시민보호법에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
”산업사고, 비상상황에 의해 물질적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을 일으킨 인물이 이에 대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법에는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규정이 있습니다. 이는 자발적으로 또는 법적인 절차에 의해 진행됩니다. 다시 말해 만약 잘못이 입증된 경우 사법 절차에서 법원은 제3자에게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의무를 이행할 것을 지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발적인 보험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경우 시민들이 입은 손실을 복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아스타나 비상상황국 국가 화재 감독부의 아자르 루스테모바 부장이 브리핑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의 화재 문제가 여전히 현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통계 분야에서 몇몇은 긍정적인 추세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화재 건수는 17~20% 감소했다.
/카즈인폼
법원은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의 여동생 대학의 소유권 박탈
법원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전 대통령의 누나인 아니파 나자르바예바로부터 우시코니르 수자원 관리 대학을 강제수용했다고 'Pyatyi Region'에서 보도했다.
”2016년 7월 7일에 체결한 국영기업 '우시코니르 수자원 관리 대학'의 공공 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신탁 관리 계약 No.3을 해지합니다. 이 계약은 알마티주 재정부 국가 기관과 아니파 나자르바예바의 개인기업 '아니파' 간에 체결된 계약입니다.”라고 사건 자료에 명시되어 있다.
언급된 바와 같이, 알마티주 재정부는 아니파 나자르바예바의 소유인 개인사업자 아니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 자료에 따르면 이전에 대학을 향후 구매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 누나에게 신탁관리가 위임되었다고 한다.
“아니파 나자르바예바 소유의 개인 사업자 아니파로부터 국가 세금을 3,450텡게 징수한다.”라고 덧붙였다.
/카즈태그
알마티 4개 대학이 코나예프로 이전 한다
카자흐스탄 4개 대학이 알마티에서 코나예프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알마티 주 행정부 언론 서비스가 보도했다.
“앞으로 카자흐스탄 4개 대학이 알마티에서 코나예프로 이전할 예정이며, 다수의 외국 대학 분교 또한 코나예프에 개설될 예정입니다. 현재 알마티에 집중된 부하를 완화하기 위해 코나예프에는 아카데미 타운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4~2027년까지 기숙사, 호텔, 연구실 및 연구 센터 등이 설립될 것입니다."라고 알마티 주 행정부는 밝혔다.
카자흐스탄 과학 고등 교육부와 알마티 주 행정부 그리고 비영리 단체 ‘Qonayev Academic Campus Fund’는 3자 간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알마티 주 행정부는 캠퍼스 건설을 위한 부지와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충분한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통신 및 기타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며 ‘Qonayev Academic Campus Fund’에게는 해당 산업 지대의 참가자 지위 또한 부여할 예정이다.
과학 고등 교육부는 학사, 석사 및 박사(PhD) 과정 프로그램을 위한 캠퍼스 기반 교육 장학금, 외국 유학생 장학금, 캠퍼스 기반 연구, 과학, 기술 또는 실험 및 개발 작업 자금을 지원하고 캠퍼스 내에 외국 대학 분교 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Qonayev Academic Campus Fund’는 건설에 필요한 투자 유치와 캠퍼스 및 프로젝트의 품질 관리를 보장하고, 해외 파트너 및 투자자와의 산업 지대 기반의 최신 프로젝트 구현에 대한 협상과 기타 지원 및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마티 주 행정부는 밝혔다.
/카즈태그
카자흐스탄 국민의 평균 연령은 32.1세
통계청은 카자흐스탄 국민의 평균 연령과 지역별 평균 연령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자콘이 보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초 기준 카자흐스탄 국민의 평균 연령은 32.1세다. 또한 지난 5년간 국민의 평균 연령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기준 카자흐스탄 남성의 평균 연령은 30.5세, 여성은 33.7세였습니다. 도시 지역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32.6세, 농촌 지역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31.5세였습니다."라고 통계청은 전했다.
카자흐스탄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카자흐스탄 주로 평균 38.9세를 기록했다. 반면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지역은 망기스타우 주와 투르키스탄 주로 평균 27.6세를 기록했다.
한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라 중 하나이며 2023년 말까지 카자흐스탄의 인구는 2천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콘
카자흐스탄 사이버 보안 순위 176개국 중 78위
국가 사이버 보안 지수에 따른 국가 순위에서 카자흐스탄은 세계 176개국 중 78위를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의 지수는 최대 100%에서 48.05%를 얻었고 국민 디지털 개발 수준은 60.18%에 도달했다. 국가 사이버 보안 지수는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사이버 사고를 관리하기 위한 국가의 준비 상태를 측정하는 글로벌 운영지수라고 ranking.kz에서 보도한 내용을 Kazinform에서 전했다.
CIS 국가 중 우크라이나,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벨라루스는 등급이 카자흐스탄보다 높았고,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은 이보다 낮았다.
지역적 맥락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아스타나에서 제공되었다. 금액적으로 보면 14억텡게(40.8%)가 증가한 것이다. 비교를 위해 살펴보자면 작년 이 수치는 9억 8,980만텡게였다.
2위와 오른 지역은 알마티로 11억텡게(17.5%)증가했고 3위에는 카라간다주로 작년 7백만텡게에 비해 올해 944억텡게로 확인되면서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가장 서비스 제공이 적은 지역은 투르케스탄주로 12.65만텡게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아바이주, 아크몰주, 알마티주, 서카자흐스탄주, 울르타우주에서는 이 분야에서 서비스가 확인되지 않았다.
/카즈인폼
전동 스쿠터 제한 규정 법안 8월 30일부터 발효
카자흐스탄에서 전동 스쿠터 제한 규정에 대한 도로 교통법 개정 법안이 8월 30부터 발효되기 시작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전동 스쿠터 운전자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 전용 도로 부재 시 버스 전용 차선을 포함한 차도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차도 가장자리를 이용한 전동 스쿠터 주행은 만 18세 이상의 운전 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에게만 허용된다. 또한 운전자는 헬멧과 반사 용품을 착용해야 한다. 차도에서 전동 스쿠터로 주행할 수 있는 최대 제한 속도는 시속 25km이며, 인도나 보행자 전용 도로에서는 최대 시속 6km로 주행이 가능하다.
전동 스쿠터 대여 서비스 업체들은 전동 스쿠터에 내장된 GPS 센서를 통해 특정 보행자 및 공원 구역에서의 주행 속도를 자동적으로 제한하게 된다.
또한 이 규정은 운전자의 다음과 같은 행위를 금지한다:
- 핸들바를 잡지 않고 주행;
- 승객 또는 화물 운반;
- 트램 전용 도로 및 차선이 두 개 이상인 도로에서 좌회전 또는 유턴;
- 횡단보도에서 주행(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는 반드시 하차하여 전동 스쿠터를 끌고 건너야 한다).
규정을 위반한 전동 스쿠터 운전자에게는 벌금이 부과된다. 승객 및 화물을 운송한 운전자의 경우 5MCI 또는 17,250텡게의 벌금이 부과되며, 기타 교통 참여자들에게 요구되는 규정을 어길 경우 3MCI 또는 10,350텡게의 벌금이 부과된다.
/포브스
35개의 해외 대기업이 카자흐스탄으로 이전
일부 해외기업들의 카자흐스탄으로 이전 작업의 일환으로 총 35개의 해외 기업이 이전했고 이러한 방면에서 추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Amanat' 정당 소집대회에서 카자흐스탄 알리한 스마일로프 국무총리가 발표했다며 카자흐스탄 정부 Telegram 채널에 보도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국무총리의 설명에 따르면, 2022년에 승인된 정책 덕분에 외국인 직접 투자금액이 지난 10년간 최고조인 280억달러에 달할 수 있었다.
”새로운 투자 사이클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6년 투자 정책 개념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투자 계약의 일환으로 우선 순위 부문에서 운영되는 회사는 세금, 관세를 면제받고 토지 무상 이용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규모의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개별적인 조건에 따라 현행하는 국가 지원 정책 중 원하는 조건을 제공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투자자에게는 조건부 의무가 제공됩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언급했다.
또한, 조세법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투자약정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석유가스 분야에서 추가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개선된 개인-법인간의 계약서를 체결시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전반적으로 2019~2022년 자본금 투자는 35% 증가했고 15.1조텡게에 달했다고 국무총리는 설명했다.
/카즈인폼
БАО(알마라산 호수) 방향 차량 통행 제한 해제
KazAvtoZhol은 관광객들과 알마티 대호수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규정을 반드시 지킬 것과 속도 규정을 어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기업에서는 필요한 교통표지판을 설치했다고 언급했다.
이전에 알마티-천문대 도로의 15~34km 구간 알마티 대호수에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시켰던 것을 해지되었다.
SNS 이용자들은 도로에서 보수공사후 나는 냄새도 없고 위험한 구역은 시멘트 블록으로 차단했으며 그리고 이게 전부라고 전했다. Zakon.kz 기자들은 KazAvtoZhol에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자콘
기아차, 카자흐스탄에 900억 텡게 투자
카자흐스탄 정부와 기아 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공동 생산, 현지화 심화 그리고 엔지니어링 인력 양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의 관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아와 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의 관심은 카자흐스탄 자동차 산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건이며, 오늘날 국가 산업 발전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로만 스클리아르는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합작 투자 회사 ‘Kia Qazaqstan’을 카자흐스탄에 설립하기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산업 현지화 센터 설립 및 새로운 형식의 기술 전문가 양성 등에 관한 협약도 체결됐다. 투자자들은 이 프로젝트에 900억 텡게를 투자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부의 높은 관심 덕분에 저희는 카자흐스탄에 기아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첫 단계로 올해 10월부터 공장 건설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아의 첫 번째 외국 협력 사업이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싶습니다."라고 기아 자동차의 정상권 대표는 말했다.
새로운 기아차 공장은 8만 5000m² 규모의 시설로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약 1,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기아차 공장 건설 계획은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브랜드 소규모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코스타나이를 방문했을 당시 투자자들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제 이 산업 협력 프로젝트는 한-카자흐스탄 양국 경제 협력의 생생한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카자흐스탄 간 총 교역액이 6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2년 한국에서 카자흐스탄으로의 외국 직접 투자 규모는 약 15억 달러로 양국 간 경제 관계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포브스
카작에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새로운 세금 지불 규정 발표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을 위한 관광 요금 지불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시작되었다고 문화체육부 언론보도부에서 발표했다.
“8월 1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관광 요금 지불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었습니다. 2023년 7월 14일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장관 명령서에 따라 관광 요금은 0.2 ~ 0.5МРП로 이는 지역 정부에서 정하게 됩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관광세로 지역 예산에 징수된 금액은 약 3억 1,400만텡게라고 한다.
동시에 관광세는 작년 동일한 기간의 관광객 흐름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1년 전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적을 경우 지역 정부는 요금을 최소한으로 낮출 수 있다. 만약 관광객 수가 증가하게 되면 관광세도 0.2~0.5МРП 사이에서 증가하게 된다. 계절에 따라 관광세 요율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연 2회 이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외국인을 위한 관광요금은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도시 및 지역에 임대한 주택을 제외하고 숙박 시설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매일 징수하게 됩니다. 24시간을 머물지 않더라도 관광요금은 1일치를 징수하게 됩니다. 관광세는 숙박시설에 체크인 시 지불하게 되고 이는 숙박비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라고 문화체육부에서 설명했다.
문화체육부 예르잔 예르킨바예프 차관의 의견에 따르면 이는 일반적인 사례로 관광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지역 예산을 충당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한다.
현재 관광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그룹을 정하는 것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법의 개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고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언급했다.
/카즈태그
EU, 카작과 터키의 반러시아 제재 위반 조사
유럽연합 위원회는 카자흐스탄과 터키에 대해 반러시아 제재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해당 기관이 보도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카자흐스탄과 터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증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유럽연합 위원회 문서에 보고되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과 터키에서 유럽 연합으로 목재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EU에서는 이 목재는 실제 러시아가 원산지이며 반러시아 제제 대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사 기간에는 9개월을 명시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카자흐스탄에 조사 시작에 대해 공식적으로 통보할 의무가 있다.
/카즈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