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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토요 한글학교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14일 예선을 걸쳐 10월 21일 말하기 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각 학년별 예선을 통과한 11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학년별 각기 다른 주제로 참가해 말하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유명임 한글학교 교장선생님께서는 대회에 앞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면서 “본선 참가자들이 떨지 않고 집에서 연습한대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힘차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본선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보는 앞에서 저학년부터 고학년 순으로 대회가 진행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집에서 연습할 때보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발표를 하려고 하니 많이 떨렸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 있고 조리있게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 참 뜻깊은 시간이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본 대회 대상은 4학년 최현우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5학년 김승현, 중2 최선율 우수상은 꿈나무반 윤재성 꽃잎반 한나, 방주은 열매반 이율, 노윤서 1학년 손예은, 2학년 민세아, 3학년 박나윤 6학년 최선예 한정연, 중1 염다예, 중3 이우림, 고1 강준민이 수상했다.
/알마티토요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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