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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 한인신문-CIS 뉴스

by 씨투운짱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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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년 2월 1일 한인신문-CIS 뉴스

 

#2024년 2월 1일 한인신문 보기

 

한인신문 2024년 2월 1일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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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카작국민, 한국에서 합법적 노동 1년 안에 가능해 질 듯

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보호부 이민 위원회의 아스카르벡 예르타예프 위원장은 지난 1월 26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대한민국내 카자흐스탄 국민 노동 허가증에 대한 문제가 1년 안에 해결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며 Zakon.kz에서 보도했다. 

현재 카자흐스탄 노동부는 대한민국 노동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에 제안서를 보낸 상태이다. 그리고 이미 차주에는 기술적 협상이 진행될 것이다. 

“우리의 제안은 한국 정부의 모든 이해관계 기관에 의해 검토될 것입니다. 이후 그들의 절차에 따라 일반 심의를 위해 제출됩니다. 그 다음 카자흐스탄은 한국내 노동허가증 발급 허가 국가 목록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현재 이 목록에는 16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국가들은 1년 안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을 명시했습니다. 기간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만 현재 이 방향에서 업무가 진행중이고 정부가 특별히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아스카르벡 예르타예프 위원장이 말했다. 

노동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반드시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테스트 센터는 알마티의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에 세울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테스트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필요한 장비 및 기술, 강의실이 준비되어 있고 현대적인 컴퓨터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습은 콘나예프시 종합컬리지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시 말해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컬리지 내 필요한 기술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이 외에도, 컬리지 안에는 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5층 건물이 있습니다.”라고 아스카르벡 예르타예프 위원장이 설명했다. 

또 하나의 규정은 건강검진이다. 이는 콘나예프시 시립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병원에는 총 770명의 의료진이 있다. 

한국은 이미 협력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평균 연간 2,000~5,000개의 할당량을 제공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는 아직 그 할당량이 정해지지 않았고 협상 단계에 있다. 

“한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요건은 한국어 수업을 들어야 하고 한국의 고용주가 요구하는 전문 분야의 자격을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외 미혼 기혼과 같은 가족 상황이나 다른 요구 조건이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연령에 대한 권고사항은 있습니다. 퇴직 이전의 연령이어야 하고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라고 아스카르벡 예르타예프 위원장이 덧붙였다. 

만약 양측이 협의를 하게 된다면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대한민국에서 3년간 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2023년 9월 누르타이 사르센갈리예프 의원은 카자흐스탄 청년들이 국내에서 충분한 급여를 받지 못하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다양한 여러 나라에서 불법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노동에 대한 권리는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자콘

 

알마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지목

상품 및 서비스 가격에 대한 통계 정보를 수집하고 세계 여러 도시의 생활비 등급을 정기적으로 게시하는 Numbeo 서비스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 목록에서 알마티를 1위로 정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Numbeo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 알마티는 아스타나, 타슈켄트, 비쉬켁을 제치고 중앙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에 선정되었다. 이외 도시는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순위에 들어가지 못했다. 남부의 대도시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임차료, 식료품, 외식비에서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아시아에서 알마티는 물가가 높은 도시와는 거리가 멀었다. 아시아 순위에서 알마티는 86개 도시 중 안탈리아와 중국의 항저우 사이인 40위를 차지했다. 아스타나는 49위에 올랐고 발리와 바쿠 사이에 있었다. 가장 물가가 비싼 아시아 도시는 싱가포르, 홍콩, 텔아비브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Numbeo 평가에 의하면, 알마티의 4인 가족은 임차료를 제외하고 매달 약 969,500텡게를 지출한다고 한다. 한 사람은 알마티에서 임차료를 제외하고 평균 269,000텡게를 지출하고 있다. 1월 기준으로 알마티는 중앙아시아에서 레스토랑의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이다. 하지만 알마티 시민들은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 부동산 임대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 Numbeo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알마티에 거주하는 가족 예산의 3분의 1이 부동산 임대에 지출된다고 한다. 

앞서 전문가들은 세계 생활비 순위를 업데이트하고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목록을 작성했다. 스위스의 취리히와 싱가포르가 공동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자콘

 

카자흐스탄에서 7년간 매년 20~30%의 공공요금 인상 예정

카자흐스탄 국민경제부 알리벡 쿠안트로프 장관은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정부는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은 필요 없음으로 연간 20~30% 정도의 인상으로 제한해 두었다고 언급했다. 

“요금 정책은 7년으로 계획한 것이고 요금을 정정하는 것은 매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모든 인프라를 1~2년 안에 급하게 현대화를 진행해야 한다면 요금 인상률은 몇배로 증가될 것입니다.”라고 쿠안트로프 장관은 언급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수준에 따라 국민과 기업체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의 인프라는 파이프, 엔지니어 시설, 수도관 등 모든 유형의 공공 시설이 노후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수도 시설은 특히 노후화되었으나 요금은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방2칸짜리의 아파트에서 하수도 요금은 200텡게입니다. 이는 필히 요금을 인상해야 합니다. 또한 수도에 대한 요금도 낮습니다. 평균적으로 리터당 0.01텡게입니다. 물론, 이로 인해 수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장관은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수도에 대한 요금은 평균 200에서 500텡게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좀더 공격적으로 인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곧 수자원은 없어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올해 4만 가구에는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는, 이러한 보상금의 가족 소득의 20%를 차지했다면 현재는 10%로 낮아졌다. 

/포브스

 

스마일로브 총리, 세금에 대한 최적화 지시

비즈니스 지원 제공에 중점을 둔 과세 서비스 모델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정부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알리한 스마일로프 국무총리가 언급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는 국내 기업가 이사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정부에서 기업청 아타메켄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가 말했다. 

국무총리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취해진 이러한 건설적인 상호작용이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자는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비즈니스 지원 제공에 중점을 둔 과세 서비스 모델 전환이 필요합니다. 국민경제부는 부가가치세 신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행정 방식을 재고해야 합니다. 또한, 3년간 특정 세금을 폐지하는 등 제조업의 신규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도 속도를 내어야 합니다. 세금 건수는 20%, 세무보고 양식은 30% 최적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국무총리는 지시했다. 

국무총리는 또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대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업무를 위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규 생산시설의 국산화와 개장에 기여할 수 있는 off-take 계약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offset 계약을 사용하면 기술 이전이 가능해지고 추가 투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관심있는 정부 기관과 함께 그러한 장기 계약 체결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덧붙였다. 

동시에 총리는 기업가가 상호 의무를 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우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가공심화,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국민경제부는 국가 지원정책의 제공 기준을 명확히 정의해야 합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요약했다. 

/카즈인폼

 

3월 1일부터 대한항공 서울-타슈켄트 노선 운항 중단 예정

3월 1일부터 대한항공은 서울-타슈켄트 노선의 정기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Gazeta.uz는 항공사의 타슈켄트 지사에서 확인했다. 운항을 중단한 것은 판매량이 감소하고 항공사의 정책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대한항공 지점장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사이트에는 3월 1일부터 이 노선의 항공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전까지 서울-타슈켄트 노선은 거의 매일 운항되었다. 대한항공 외에도 Uzbekistan Airways 항공사에서도 운항 중이다. 여기에는 운항 시간 변동은 없다.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대한항공은 서울-타슈켄트 노선을 2008년 9월부터 시작했다. 2009년 3월 우즈베키스탄 하보 이울라리 항공사(현 Uzbekistan Airways)와 공동운항에 관한 코드쉐어 협약서를 체결했고 이로 인해 운항수는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되었다. 

대한항공은 나보이 공항 지역 물류센터 건립사업에도 참여해 이 센터를 관리했다.

서울-타슈켄트 간의 노선은 한국의 다른 항공사인 Asiana Airlines에서도 운항하고 있다. 

2023년말 우즈베키스탄과 한국간의 대외 무역액은 23.4억달러로 사실상 2022년과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다. 작년 10월 1일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자본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1년 만에 908개에서 696개로 감소했다. 

/가제타우즈

 

카작에서 4~5개월 후 스타링크 서비스 일반인 이용 가능하게 될 듯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기업가이자 엔지니어의 일론 머스크의 Starlink에 4~5개월 뒤쯤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디지털 개발, 혁신 및 우주항공산업부 말릭 올자베코프 차관이 발표했다. 

“우리는 현재 Starlink와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요과제 중 하나는 정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찾는 것입니다. 세 가지 기술 솔루션 중 하나에 대한 테스트가 이미 시작되었고 나머지 두 개에는 장비 구매 및 테스트 절차가 포함되어 있지만 다양한 과정의 테스트를 수행하려면 최소 4~5개월간 연습이 필요합니다. 합당한 솔루션을 찾고 솔루션 테스트 결과를 얻고 난 후 우리는 이 서비스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지난 수요일 하원에서 올자스베코프 차관이 설명했다. 

디지털 개발, 혁신 및 우주항공산업부는 연결이 통제되지 않는 경우 사용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많은 악성 프로그램이 생길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카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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