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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인플레이션을 카자흐스탄의 경제 위험 요인으로 지목
국제통화기금(IMF) 대표자들은 카자흐스탄 방문을 마치고 올해 경제 및 인플레이션 전망을 발표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IMF 대표단은 2024년 5월 23~31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방문 후 카자흐스탄의 현재 금융 및 경제 발전 개요와 주요 결론 및 권고 사항이 포함된 최종 성명을 발표했다고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사이트에 게시되었다.
IMF 추정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경제와 금융 부문은 여전히 회복력이 있지만 하락에 대한 리스크 전망 또한 상당하다고 한다.
"하락에 대한 리스크 전망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외부적인 위험 요소에는 무역 파트너의 예상보다 느린 성장 또는 높은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이 포함됩니다."라고 IMF에서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내부 위험요소 중에는 홍수, 공공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의 결과를 언급했으며 이는 사회적 긴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IMF 카자흐스탄 대표단의 니콜랴 블란셰 대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경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실질 GDP는 5.1% 증가했고, 국제 식량 가격 하락과 신중한 통화 정책의 결과로 인플레이션은 2024년 4월 8.7%로 하락했습니다. 2024년에는 산업, 건설, 서비스 분야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증가율은 약 3.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은 올해 연말까지 8%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라고 니콜랴 블란셰 대사는 설며했다.
IMF 대표단은 대출 증가, 특히 소비자 대출 증가 속에서 금융 부문이 높은 수준의 자본과 유동성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IMF는 통화정책이 매우 긴축적이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5%에 도달할 때까지 이러한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2024년 5월 31일에 기준금리를 14.5%로 낮췄습니다. 추가 금리 인하 범위는 강력한 국내 수요와 전기 등 공공 서비스 요금의 추가 인상 전망으로 인해 제한됩니다."라고 IMF에서 설명했다.
아울러 IMF는 2024년 재정정책 긴축을 예상하고 있다.
"2024년 예산은 긴축적인 재정 정책에 적합하지만, 2024년 초의 수입 감소와 최근의 홍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인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고 니콜랴 블란셰 대사는 설명했다.
IMF 전문가에 따르면, 중기 예산 공약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세무법은 예산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다. 동시에, IMF는 개정될 신규 세무법 도입이 비석유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IMF 사절단은 또한 부가가치세율을 인상하고 부담스러운 세금 혜택을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자콘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장, 인플레이션 5% 목표를 위해 긴축통화 정책 지속할 것이라고 전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증가하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인 5%를 달성하기 위해 온건한 긴축 정책을 계속할 것이다.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가 언급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에 따르면 기본 금리를 14.5%로 인하하기로 한 결정은 업데이트된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 예측과 실제 데이터 및 위험 균형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우리는 예측에 따라 연간 인플레이션 감소를 계속 관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긍정적인 신호는 올해 3~4월 가격 상승의 지속적인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인플레이션 정책을 계속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시켜주는 것입니다.”라고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가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둔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 식료품 가격 하락, 적당한 긴축 통화 정책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4월에는 연간 물가상승률이 8.7% 수준이었습니다. 식품 인플레이션은 눈에 띄게 감소하여 6.3%에 달했습니다. 비식품 가격 상승률도 7.6%로 둔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택 및 공공 서비스에 대한 요금 인상으로 인해 연간 유료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13.5%로 가속화되었습니다.”라고 국립은행 총재가 말했다.
국립은행에 따르면 4월 월별 인플레이션은 0.6%에 이르렀으며 이는 과거의 평균치에 해당한다. 식품 가격의 낮은 증가율로 인해 기준 및 계절 인플레이션 지표는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국가에는 이러한 추세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국립은행 총재는 4월에 카자흐스탄인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상하는 연간 인플레이션은 16.1%에 달했다.
“응답자들에 따르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주된 이유는 홍수 상황에 따른 식량 가격 변화와 지속적인 주택 및 공공 서비스 요금 인상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제의 실질적인 분야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완제품, 원자재, 공급품의 가격 상승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까지 8.5%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가 언급했다.
국립은행 총재는 현재의 자금 통화 조건이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5%로 낮추고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에 맞게 국가의 인플레이션 과정을 더욱 냉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즈인폼
6월 1일 알마티 공항 신규 터미널 개장해 승객 이용 시작
알마티 공항의 신규 터미널에서 첫 노선을 운항 했다고 교통부 언론 보도실에서 보도했다.
“알마티 공항에 신규 터미널을 개장하는 것은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는 데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대통령은 신규 청사 개장에 앞서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 6월 1일 신규 터미널에서 첫 노선이 운항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공항은 축제 분위기와 기억에 남는 선물로 신규 터미널의 첫 번째 승객을 맞이했다.
“알마티 공항 신규 터미널 건설은 2021년 5월에 시작되었으며 전적으로 민간 투자를 통해 시행되었습니다. 터미널 면적은 53,000㎡입니다. 터미널에는 7개의 보딩 브리지, 50개의 체크인 카운터, 4개의 수화물 컨베이어가 있는 현대적인 수하물 처리 시스템을 갖추었고 이착륙시 62,000개의 수화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부서에서 발표했다.
신규 터미널이 개장되면 공항 수용능력은 연간 14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선 터미널이 개장된 후, 빠른 시일내에 카자흐스탄 및 외국 항공사가 10개국으로 향하는 15개 국제 노선 운항을 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즈태그
카자흐스탄, 자발적인 원유 감산 연장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OPEC+ 국가들이 제37차 OPEC 및 비OPEC 장관회의(ONOMM) 일환으로 리야드에서 직접 회의를 가졌다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석유 시장의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OPEC+ 국가의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다.
국가들은 제37차 ONOMM의 최근 결정에 더해 2023년 4월에 발표된 일일 165만 배럴의 추가 자발적 감산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더욱이 이들 국가는 2023년 11월 발표한 일일 220만 배럴의 추가 자발적 감산을 2024년 9월 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후 일일 220만 배럴의 감산은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2025년 9월 말까지 월 단위로 단계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이러한 월간 물량 증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중단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회의 참가자들은 의무의 완전한 준수를 보장하고 2024년 6월 말까지 초과 이행된 물량에 대한 보상 일정을 업데이트해 OPEC 사무국에 다시 제출하겠다는 이라크, 러시아, 카자흐스탄의 약속을 지지했습니다."라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서 언급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은 2051년 6명 중 1명은 60세 고령 인구가 될 것으로 예상
2050년 말까지 카자흐스탄의 인구는 2,630만 명에 이를 것이며 그 중 440만명이 60세 이상일 것이라고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했다.
"2050년 말까지 카자흐스탄의 인구는 2,630만명에 달할 것이며 평균적으로 카자흐스탄 국민의 6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 될 것입니다"라고 국민연금공단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다.
이렇게 계산하면 60세 이상의 카자흐스탄 국민은 약 440만 명에 이를 것이다.
정보에 따르면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여성 1인당 2.42명의 자녀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율이 낮아지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근로자 개개인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이주율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금공단에 따르면 2050년에는 인구이동 순량은 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연금 수급자 대비 노동 연령 인구의 비율은 2050년까지 5.49에서 4.05로 1.4배 감소할 것이며, 이는 향후 노동 연령 인구에 대한 부담을 크게 증가시킬 것입니다."라고 연금공단의 2023년 인구통계 동향 분석보고서에 게시되었다.
/카즈태그
카자흐스탄 신차 등록 감소 나타내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국내에는 540만 대의 차량이 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5.9%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승용차는 연간 16.6% 증가해 480만대가 등록되어있다. 트럭과 버스는 각각 533,100대(+10.4%)와 110,700대(+13.8%)라고 EnergyProm에서 발표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가장 많은 수의 차량이 등록된 지역은 알마티이다. 알마티에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해 총 626,900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있다. 두번째는 알마티주로 연간 7.7% 증가, 589,300대가 등록되어 있고, 아스타나는 연간 19.1%증가, 392,900대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차량이 가장 적게 등록된 지역은 새로 만들어진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울르타우주 19,800대, 아바이주 48,600대, 제티수주 55,000대로 집계되었다.
외교 차량 번호를 단 차량의 수는 12.1% 증가해 48,100대에 달했다. 그리고 지역번호가 없는 차량은 15% 증가해 288,400대에 달했다.
엔진 용량 측면에서 차량을 고려하면 올해 4월 1일기준 1,500~2,000㎤의 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동차의 수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하여 210만 대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1500㎤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는 896,400대, 2,000~2,500㎤ 857,500대, 2,500~4,000㎤ 767,700대, 4000㎤ 이상은 535,000대로 확인되었다.
사용된 연료 유형으로 살펴보면, 검토 대상 기간 동안 대부분의 차량이 휘발유를 사용하여 운행되었다. 이러한 차량은 총440만대로 작년 동일한 기간에 비해 15.4% 증가한 수치이다. 408,700대의 자동차가 혼합 연료로 운행되었고, 383,800대의 차량이 디젤 연료를 사용했으며, 12,800대의 차량은 가스를 사용했다. 전기 자동차의 수는 1년 만에 4.8배 증가하여 9,300대가 되었다.
카자흐스탄 국내에 등록되어 운행중인 차량의 많은 비중을 노후화된 차량이 차지했다. 4월 1일 기준 20년 이상 노후된 차량은 250만 대, 10~20년 차량은 130만 대가 등록되어 있고 이는 연간 각각 6.9%, 24.4% 증가한 것이다. 신차의 경우 7~10년된 차량은 5.7% 증가해 671,000대, 3~7년된 차량은 3.2배 늘어난 633,800대를 기록했다. 3년 미만은 328,400대로 작년에 비해 14.6% 감소했다.
올해 4월 기준 개인 소유 승용차 수량은 인구 100명당 22,600대로 작년수치인 18,400대보다 크게 늘었다.
가장 높은 비율은 동카자흐스탄주에서 관찰되었다. 여기에서는 인구 100명당 39,100대로 집계되었다. 다음으로는 알마티주 인구 100명당 33,700대, 카라간다주 100명당 26,600대, 북카자흐스탄주 100명당 26,100대, 알마티 100명당 23,700대로 확인되었다.
가장 적은 차량으로 확인된 지역은 새로 형성된 지역으로 제티수주 100명당 6,800대, 아바이주 100명당 7,200대, 울르타우주 100명당 8,200대로 나타났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