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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9일 한인신문-CIS 뉴스

by 씨투운짱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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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9 한인신문 온라인판 링크와 현지 번역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5년 1월 9일 한인신문 보기

 

한인신문 2025년 1월 9일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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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카자흐스탄 외환 거래 규칙 변경

해당 기관의 특파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는 통화 거래 수행 규칙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지난 수요일, 2019년 3월 30일자 제40호 '카자흐스탄 공화국에서 외환 거래를 수행하기 위한 규칙 승인에 대한 국립 은행 결의안'의 개정 사항이 발효되었으며 이에 따라 통화 구매 시 적용된다.

이제 국내 법인은 영업일 기준 1일 내에 총 금액이 5만 달러를 초과하는 비현금 외화를 텡게로 구매하는 경우 구매 목적을 명시하고 은행에 외환 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기존의 신청을 고려하여 해당 금액이 $50,000를 초과하는 신청 부분에 대한 미사용 통화는 다시 은행에 판매하겠다는 신청서도 제출해야 한다. 외화구매 총액은 구매 목적에 관계없이 영업일 기준 1일 동안의 고객이 신청한 모든 구매 주문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남은 금액에 대해 다시 은행으로 되팔겠다는 약속 없이도 고객은 영업일 기준 1일에 한 은행에서 어떤 목적으로든 5만 달러 이하의 금액으로는 외화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외환 계약서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외화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은행에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전에 다른 은행에서 구매한 외화를 다른 승인된 은행으로 이체하는 경우, 송금신청서에 반드시 외화 매입일자와 외화를 매입할 당시 사용했던 외환 계약서 날짜 및 번호 등의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이 정보가 송금 신청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은행은 고객의 거래 수행을 거부해야 한다.

/카즈태그

알마티 개발을 위한 새로운 규칙 승인

알마티 임시회의에서 도시 건설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승인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이 규정은 과잉 건설, 산기슭 건설, 주택 마당 및 녹지 지역에 건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새로운 규정의 핵심 사항 중 하나는 건물의 층수 제한이다. 아바이와 알파라비 대로 사이의 경계 내에서는 높이가 9층이고 건물 높이가 35m 이하인 건물만 건설할 수 있다.

“독특한 건물에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이를 위해 공공적인 중요성을 입증하고,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적이고 자원을 절약하는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건설은 허가됩니다.”라고 도시 계획 및 도시화 부서 누를란 부란바예프 부장이 설명했다.

지진 지역과 산기슭 지역은 도시의 또 다른 문제점이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동부 우회 고속도로 남쪽, 알파라비 대로, 사이나, 잔도사바 거리에는 다음이 적용된다.

경사가 15도 이상인 부지를 포함해 산간 지역에 건물을 건설하는 것은 금지된다.

사회 및 문화 시설을 제외하고 총 높이 12미터 및 전체 층수 3층을 초과하지 않는 건물 높이에 대해서는 이전에 결정된 사항이 적용된다.

재건축 기간 동안 테라스와 테크니컬층 바닥을 개조하는 것은 금지된다.

주차 공간 문제에 특히 주의를 가졌다. 도시 전역에 최소 3등급 주택을 건설하고 아파트 1세대당 최소 1개의 주차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정해졌다.

누를란 부란바예프 부장은 기존 주거 지역에 과잉 건설하는 문제가 알마티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녹지 및 주거지역 마당의 놀이터에 건설하는 것에 대한 법적 금지가 없었다면 새로운 규정에서는 그러한 개발을 금지한다.

또한 도심 고속도로, 사회 시설 및 공공 시설 근처에 주유소 및 차량수리센터를 건설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된다.

천연자원과 주민들의 휴양지를 보존하기 위해 건축 면적을 늘리고 산기슭 계곡과 하천을 메우고 산 기슭을 다듬는 등 자연 경관을 변경하는 것을 금지한다.

/카즈인폼

2050년까지 카자흐스탄의 도시 인구 비율 70% 차지 할 것으로 예상

노동자원개발센터 예측 및 연구부서의 전문가들은 출산율, 사망률, 이주 지표를 바탕으로 인구통계학적 예측을 준비했다고 Kazinform이 보도했다.

분석가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분석에 따르면 2030년까지 카자흐스탄의 도시 인구는 13% 증가하여 1,400만명에 달할 것이며, 2050년에는 57% 증가하여 1,930만명에 달할 것이다. 이와 비교해 농촌 인구는 2030년까지 1%만 증가해 770만명, 2050년에는 약 9% 증가해 8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통계학적 예측을 어떻게 작성하는가?

“2401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기본 시나리오와 분석 시나리오로 구분됩니다. 주요 시나리오에는 기본 시나리오, 긍정적인 시나리오, 부정적인 시나리오 등 7가지 통합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약함(2023년 대비 5% 변경), 보통(10% 변경) 및 강함(15% 변경)으로 구분됩니다.”라고 노동자원개발센터 예측 및 연구부서의 드미트리 슈메코프 부장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분석 범주에는 분석가와 모델링에 더 관심이 있는 다른 모든 시나리오가 포함된다.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도시 인구는 기본 시나리오에 따를 경우 카자흐스탄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증가하는 도시는 아스타나로 53.83만명(+39%) 증가해 도시 인구는 190만명에 달할 것이다. 알마티에서는 46.93만명(+21%) 증가해 도시 인구는 266.4만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쉼켄트에서는 20.96만명(+17%) 증가해서 141.6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시에 3개 거대 도시의 인구는 전체 도시 인구의 43%를 차지할 것이며, 2050년에는 이 수치가 51%로 증가할 것이다.

이 외에도,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시 인구는 망기스타우주에서 7.92만명, 악토베주에서 7.03만명, 투르케스탄주에서 6.24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동카자흐스탄주, 북카자흐스탄주, 파블라다르주에서는 도시 인구는 감소할 수 있다.

2023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농촌 인구 증가는 5개 지역에서만 관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알마티주 14.08만명, 투르케스탄주 9.47만명, 망기스타우 5.81만명, 크즐오르다주2.6만명, 아트라우주 2.15만명과 같다.

2030년까지 농촌 인구의 가장 큰 감소는 코스타나이주 -3.71만명, 아바이주 -3.52만명, 북카자흐스탄주 -3.38만명 관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자원개발센터 예측 및 연구부서의 분석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2050년까지 기본 예측 버전을 바탕으로 거대 도시를 제외한 도시 인구 증가의 선두 주자는 망기스타우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망기스타우주의 도시 지역 거주 인구는 38.4만명 증가해 2023년에 비해 2.1배의 증가율을 보이며 73.66만명에 달할 것이다. 투르케스탄주의 인구는 35.5만명 증가해 1.7배 증가율을 보일 것이며 인구는 87.87만명에 달할 것이다. 악토베주에서도 2023년에 비해 44%(+30.7만명) 증가해 인구는 약 1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파블라다르주(-7%), 동카자흐스탄주(-6%), 북카자흐스탄주(-5%)에서는 인구 감소가 예상된다.

농촌 인구의 경우 카자흐스탄의 남부 지역과 서부 지역에서는 증가가 관찰될 것이다. 알마티주에서는 2023년에 비해 52%(+65.8만명) 증가해 그 인구는 193.1만명에 달할 것이다. 투르케스탄주에서는 49.52만명 증가해 210.2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망기스탕우주 역시 농촌인구는 2023년에 비해 28.47만명 증가해 2050년에는 70.9만명을 기록할 것이다.

농촌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코스타나이주로 16.36만명 감소해 15.17만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고 이는 2023년과 비교할 때 52% 감소하는 것이다. 아바이주에서는 14.96만명 감소해 8.76만명의 거주 인구가 확인될 것이다. 북카자흐스탄에서는 14.16만명 감소해 2050년 거주 인구는 13.13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우리는 왜 동카자흐스탄주 지도에서 30개의 마을이 사라진 것인지에 대해 취재한 바 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GDP 수준은 세계 172개국 중 39위

카자흐스탄은 미국 달러로 환산한 GDP 기준으로 전 세계 172개국 중 39위, 국민 1인당 GDP 기준으로 5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 국립연구소가 보고했다.

“카자흐스탄은 수십억 달러로 표시되는 GDP 측면에서 세계 172개국 중 3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GDP는 7,838억달러입니다.”는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 국립연구소가 2023년 구매력 평가를 바탕으로 계산한 총 GDP와 1인당 GDP의 국가 순위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보다 한 순위 높은 곳은 GDP가 7,979억달러인 아랍에미리트이고, 아래에는 GDP가 7,770억달러인 알제리라고 한다.

GDP가 높은 상위 5개 국가에는 중국(34.5조달러), 미국(27.7조달러), 인도(14.6조달러), 러시아(6.5조달러), 일본(6.4조달러)가 포함된다.

카자흐스탄은 또한 달러 기준 1인당 GDP에서 53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이 수치는 39,463달러이다. 러시아의 1인당 GDP는 44,512달러이다. 카자흐스탄 보다 한 단계 위는 파나마(1인당 $39,845)이고 한 단계 아래는 세이셸(39,170달러)이다. 순위 목록에서 카자흐스탄 아래에는 터키, 불가리아,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가 있다. 1인당 GDP 측면에서 상위에는 룩셈부르크(148,651달러), 싱가포르(141,545달러), 아일랜드(1인당 126,986달러)가 있다.

/카즈태그

CNN 선정 2025년 최고 여행지 목록에 알마티 포함

CNN Travel은 기자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 특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25개 목적지를 포함하여 2025년에 방문할 최고의 장소 목록을 발표했다고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에서 보도했다.

알마티는 2025년 최고의 여행지 목록에 포함되었다. 광활한 자연경관과 발전하는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중앙아시아 스타일의 새로운 수도'로 선정되었다.

CNN Travel은 알마티가 훌륭한 요리와 활기 넘치는 밤문화부터 급성장하는 현대 예술과 문화 현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보기 드문 도시라고 설명한다. 이 도시가 특히 인기 있는 이유는 천산 산기슭에 위치하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독특한 풍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다.

도시의 주요 명소 중에는 예술 작품인 지하철 역과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 있다. 여기에는 20,000개 이상의 작품을 소장한 아블라한 카스테예프 국립 미술관과 2025년에 새 건물로 이전할 첼린느이 현대 문화 센터가 포함된다.

알마티는 또한 현대 요리 기술과 카자흐스탄 유목민의 전통 재료를 결합한 독특한 미식 트렌드인 Neo Nomad 요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CNN Travel은 도시 남쪽 메데우에 위치한 AUYL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미식 여행을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

편집자들은 알마티를 방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도시는 유럽, 아시아, 중동까지 직항편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시민들에게 비자 면제 여행을 제공한다.

이 도시는 독특한 상품과 활기찬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객을 끌어들이면서 중앙아시아 최고의 문화 및 관광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편, The New York Times는 올해 알마티를 '방문할 가치가 있는 52개의 장소' 목록에 포함시켰고 Condé Nast Traveler Italia 잡지는 카자흐스탄을 세계 5대 스키장에 포함시켰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보건부, 카자흐스탄에 메타뉴모바이러스 확산 확인 언급

메타뉴모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며 카자흐스탄에서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고 보건부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했다.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인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인간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수십 년 동안 많은 국가에서 유행해 온 고전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이 바이러스의 변종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증가하고 확산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과 독감 등 다른 유형의 인플루엔자와 카자흐스탄에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지난 일요일에 보건부는 발표했다.

위생 역학 통제 위원회의 정보에 따르면 전염병 시즌이 시작된 이후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8,360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비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들 중 1,866개(22%)의 양성 샘플이 확인되었으며, 그중 가장 널리 퍼진 것은 라이노바이러스 680개(36.4%), MS 바이러스 433개(23.2%), 아데노바이러스 226개(12.1%), 코로나바이러스 206개(11.1%), 파라인플루엔자 – 178(9.5%), 보카바이러스 – 113(6.1%), 마지막으로 메타뉴모 바이러스 – 30 (1.6%)로 확인되었습니다.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주로 공기 중의 비말에 의해 전염되며, 그 정도는 덜하지만 가정 내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됩니다. 감염의 주요 증상은 기침, 콧물, 호흡 곤란, 발열, 두통입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일반적인 증상 완화 치료 요법이 사용됩니다”라고 보건부에서 발표했다.

/카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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