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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뉴스#
카작 에너지부 장관, 휘발유-디젤 연료 가격 국가 규제 취소
에너지부 장관은 2025년 1월 27일자 명령을 승인하여 카자흐스탄의 석유 제품 가격을 설정한 에너지부 명령 중 일부를 무효로 인정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특히 다음 내용은 그 효력을 상실했다.
• 국가 가격 규제가 정해진 석유 제품 목록 승인에 관한 2014년 12월 8일자 에너지부 장관의 명령서
• 국가 가격 규제가 정해진 주유소의 석유 제품 판매 소매 가격 최대치 설정에 관한 2015년 5월 19일자 에너지부 명령서와 수정과 관련된 일부 명령서들
명령은 2025년 1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현재 카자흐스탄의 휘발유와 디젤 연료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는 인접국과의 큰 가격 격차를 초래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92 휘발유의 가격 차이는 40%~138%, 디젤 연료는 20%~79%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연료 부족을 초래하고, 업계의 현대화를 어렵게 만들며, 다양한 불법적인 방법을 통한 연료 해외 반출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카자흐스탄은 지속 가능한 가격 정책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수요와 공급 간의 시장 균형을 조성하고, 연료 부족을 방지하며, 정유 산업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시장 감시를 강화하고, 법률 준수를 보장하며, 국내 시장에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적 지원 조치를 계속 제공할 것이며, 농업 생산자들은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디젤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될 것이다.
/자콘
2024년 카자흐스탄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입 30배 감소 나타나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통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2024년 9개월간 직접 외국인 투자 유입액이 30배 이상 감소하여 23억 달러에서 7,290만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 투자회사 Kazakh Invest는 이번 감소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주된 원인은 재투자된 수익이 93.4% (64억 달러) 감소한 것인데, 이는 기업의 이익 감소 또는 외국인 주주에 대한 배당금 지급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4년 3분기 동안 카자흐스탄의 총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액은 1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텡기즈 대형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의 완료로, 해당 프로젝트는 이전까지 상당한 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완료 이후, 카자흐스탄 정부는 연간 약 28억달러의 세수를 확보하게 된다.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액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은 새로운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2024년 카자흐스탄의 북부와 중앙 지역에서 신규 프로젝트 투자액의 63%를 차지했다. 이러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총 투자 규모는 157억달러에 달한다.
“전반적으로 2024년에 기록된 순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객관적인 경제적·주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카자흐스탄은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남아 있으며, 이는 북부와 중앙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신규 프로젝트 투자 유치 1위를 기록한 사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와 같은 주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제 재생에너지, 농업·산업 복합체, 교통·물류, 디지털화 등 유망한 다른 산업 분야로의 전환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정부가 투자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의 과도한 벌금에 대해 ‘벌금스탄’이라고 비판
2024년 카자흐스탄 행정 과태료 금액이 역사상 처음으로 3억텡게를 넘었고 이는 1년전에 비해 2배가 넘는 금액이고, 2020년에 비해 4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 데이터를 ‘Adildik Zhol’ 기업 디다르 스마굴로프 이사가 발표했다.
“이제 우리는 정말 벌금스탄입니다. 저는 선동적인 구호나 상투적인 표현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경우에는 다른 말을 찾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로지 공식적인 법률 통계를 바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부과된 행정 과태료 총액이 역사상 처음으로 3억텡게를 초과했습니다.”라고 스마굴로프 이사는 지난 목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글을 게시했다.
그는 행정 위반 건수가 1,090만 건에서 1,510만 건으로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2016년부터 8년간 위반건수가 꾸준히 증가되었고, 2024년에 4,149,480개 조사서가 작성되면서 엄청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갑자기 운명의 장난처럼 무법자가 되어 법을 어기려고 서두른 것일까요? 아니면 국가가 새로운 벌금을 내놓고 기존 벌금을 인상한 것일까요? 벌금과 같은 처벌의 주요 목적은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즉, 위험을 예방하고 이러한 것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의 '과태료 추출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예산 수입원이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도둑질을 멈추고 예산을 터무니없는 데 쓰지 않는 게 국민을 위협하는 것보다 낫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에 대한 예측은 낙관적이지 않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1년 후에는 부과된 벌금의 수가 국가의 인구 수를 초과할 것입니다. 즉, 태어나는 모든 아기가 자동으로 벌금을 내야 하는 셈입니다. 이대로는 안 되며, 관리 방식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인구 대비 과태료 기준을 보면 이런 엄격한 기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1억 4,38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자유롭고 민주적인 나라 러시아에서 2023년에 법원에서 심리된 행정 위반 건수는 겨우 614만 건이었다. 만약 법원 외로 부과된 벌금을 더한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보다 적습니다. 적어도 어떤 이상한 산업에서는 우리의 기록이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스마굴로프 이사는 덧붙였다.
한편, 2024년 12월 4일, Ak Zhol 정당 소속 아자트 페루아셰프 하원의원은 행정위반법에 대한 벌금 변경 법안에 반대하며, 공무원들이 벌금을 빌미로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른바 ‘벌금스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예로 경찰들에게 ‘각 구역에서 최소 200건의 행정 위반 기록을 작성하라’는 음성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카즈태그
카자흐스탄에서 QR 코드를 이용한 사기 주의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경계하고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스타나와 알마티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사기꾼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운전자를 속이기 위해 교묘한 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주차장에서의 거짓 QR 코드는 사기 수법에 대해 알려주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혀졌다.
피싱범은 자신의 은행 계좌에 연결된 QR 코드를 인쇄하여 원래 코드 위에 붙인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런 QR 코드를 스캔해서 주차 요금을 내면 그 돈은 사기꾼에게 넘어갑니다. 그 결과 돈을 잃을 뿐만 아니라 주차 요금을 내지 않으면 벌금도 내야 합니다."라고 게시물에서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기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까
* QR 코드에 결점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스티커나 손상 흔적을 발견하시면 주차 지원 서비스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결제 세부정보를 확인하세요. QR 코드를 스캔한 후, 세부 정보가 주차 운영자의 공식 데이터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 공식 앱을 사용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주차 비용을 지불하세요.
분석가들은 이러한 사기 행위를 접하면 법 집행 기관과 주차장 운영자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는 또한 카자흐스탄 사기꾼들이 자동차 거래를 시작했다고 이미 보도한 바 있다. 사기꾼들은 돈을 버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제 사기꾼들은 속기 쉬운 구매자들을 상대로 선금을 받고 자동차를 판매하려고 한다.
/자콘
우즈베키스탄,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수입 휘발유 차량 앞질렀다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수입 구조가 변화했다. 이전에는 휘발유 자동차를 선호했었지만, 2024년에는 수입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수입이 처음으로 선두를 기록했다. 수입 전기 자동차의 평균 가격이 약 3배나 하락했다.
2024년 말까지 결산 결과 우즈베키스탄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수입량이 처음으로 기존 휘발유 차량 수입량을 추월했다. 이는 Gazeta.uz에서 조사한 관세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작년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입된 승용차는 총 80,235대이며, 금액으로는 19억달러에 달한다. 2023년과 비교해 보면 숫자상으로는 거래량이 7%(5,710대) 감소했고, 금액적으로는 33.1%(-6억 3,260만 달러) 감소했다.
이 중 휘발유 차량 수입량은 2023년 51,699대에서 32,928대로 36.3% 감소했고, 금액으로는 11억 8,000만달러에서 7억 720만달러(-40%)로 줄었다. 수입차 중 휘발유 차량의 점유율은 1년 동안 64.4%에서 44.2%로 감소했다.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운송수단의 수입도 증가했다. 특히, 휘발유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수입은 12,300대에서 17,480대로 42% 증가했다. 금액 측면에서는 17% 증가해 3억 3,93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비중은 15.3%에서 23.4%로 증가했다.
전기 자동차 납품은 16,084대에서 24,095대로 1.5배 증가했다. 하지만 금액적으로는 48.2% 감소하여 2억 2,480만달러에 달했다. 수입차 중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은 20%에서 32.3%로 증가했다.
수입 전기 자동차의 평균 가격은 거의 3배나 감소했다. 전기 자동차의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제외한 평균 가격은 26,972달러에서 9,330달러로, 하이브리드 차량 가격은 23,570달러에서 19,410달러로 -17.6% 감소했고, 내연 기관 자동차는 22,858달러에서 21,476달러로 6% 감소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는 33,564대로 점유율은 55.8%를 차지했고, 이에 비해 휘발유 자동차는 32,928대로 44.2%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 자동차 수입에는 소비세, 관세,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택시는 2030년까지 등록 수수료가 면제된다. 2023년 초부터 사업자들은 충전소 설치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세는 1.5기준계산지수(562,500숨)으로 휘발유 차량 등록세 6.84기준계산지수(2,565,000숨)보다 저렴하다.
가스 충전소와 비싼 연료의 문제가 운전자들로 하여금 전기 자동차를 선택하는 동기가 되었다.
/가제타우즈
우즈베키스탄, 하루 1만보 걷기 장려 프로젝트 재개
장려 정책에는 정부 서비스에 대한 할인 및 기타 특혜가 포함될 것이라고 Kazinform의 통신원은 보도했다.
문서에 따르면, 전국적 운동인 '100만 녹색 가족'의 일환으로 하루 최소 1만보 걷기를 장려하는 플랫폼을 출시하라고 환경부와 디지털 개발부에 지시되었다고 한다. 이 플랫폼은 올해 6월 1일까지 출시되어야 한다.
높은 성과를 달성한 개인에게는 '친환경 시민'이라는 지위가 부여된다. 이들은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 10%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은행에서 소비자 대출을 받을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내 모든 성인 구성원이 '친환경 시민' 지위를 받은 가정에는 추첨을 통해 매년 전기 자동차 14대가 제공된다. 그리고 이런 가족에는 '녹색 가족'이라는 지위를 부여한다.
환경 보호 및 녹색 경제의 해에 '우즈베키스탄-2030'전략 실행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장려정책이 규정되어 있다.
한편, 이것은 국민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참여시키려는 정부 당국의 첫 번째 시도는 아니다. 2020년 대통령령에 따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만들어진 바 있다. 시민들은 하루에 1만보 이상 걸을 때마다 전자 지갑에 3,000숨이 지급되었다. 하지만 이 정책은 2022년 5월에 폐지되었다.
/카즈인폼
2025년 카자흐스탄에 190개 투자 프로젝트 시작 예정
카자흐스탄 산업 건설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투르케스탄주와 알마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이렇게 시행되는 프로젝트의 상당 부분은 카자흐스탄의 제조업 부문 발전을 목표로 한다. 산업 건설부에 따르면 투자 계획은 지역 경제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에도 기여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차량 생산, 가전제품 생산, 야금 분야에서 계획되어 있다.
따라서 알마티에서는 연간 최대 9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승용차 생산을 위한 멀티 브랜드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다.
코스타나이주에도 유사한 공장이 문을 열 예정이며, 기업은 연간 최대 7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다.
가전제품 생산 공장이 알마티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며, 연간 생산량은 75만 대에 달할 것이다. 쉼켄트에서는 알루미늄 포장팩 생산을 위한 공장의 생산 시설을 현대화할 계획다. 화물차 생산 공장이 아트라우주에 건설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시행되면 18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바이주에서는 액체 제품용 카톤 포장용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전에 코스타나이주와 카라간다주는 카자흐스탄의 투자 규모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제조 및 기계공학 산업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계획된 투자의 가장 큰 부분이 제조업에 집중될 것이다. 투자 최대 금액은 1조 2,007억텡게로 19,64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프로젝트가 최대 용량으로 시행되면 총 생산량은 2.2조텡게가 될 것이다. 이 중 8천억텡게가 수출용으로 할당될 것이다. 이는 국제 시장에서 카자흐스탄의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대외 무역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자콘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직원에게 서울시 명예시민 수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명예시민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이 상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직원인 루슬란 카이람바예프 씨에게 수여되었다고 대한민국 외교부의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에서 보도했다.
이 상은 1958년 창설된 이래 100개국 933명에게 수여되었다. 서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올해는 국제 협력 강화와 도시 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되었다.
김상한 서울시 부시장은 수상자들의 뛰어난 업적을 치하하고, 그들의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사람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루스탐 카이람바예프 씨는 작년 12월에 행한 선한 행동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는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지하 주차장을 나가던 불타는 차량을 진압했다. 그의 결단력 있는 행동 덕분에 화재 확산을 막고 인명 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
카자흐스탄 외교관은 모든 수상자들을 대표해 서울시청에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행동이 영웅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가 아니었더라도 모두가 그렇게 행동했었을 것입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사례가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의 우호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이 상이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의 양자 관계 강화를 상징하고 국제 관계 발전에 있어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정부는 모든 단계에서 예산 사용에 대해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해
카자흐스탄에서는 모든 단계에서 예산 사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부패방지청의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예산 할당부터 전체 지출까지 모든 단계에서 예산 사용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각 텡게에는 고유한 디지털 태그가 부여되어 도난 가능성을 제거하고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메커니즘은 '디지털 텡게' 플랫폼에서 구현되며 자금 지출 시 투명성을 보장하고 부패 위험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업, 도로 건설, 철도 건설 등 분야에서 프로젝트 시행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건설 부문에서 이 메커니즘은 악트라우주 무쿠르-쿨사르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에 사용되어 21억텡게 투입되었고, 카라간다주의 도스틱-모이은트 구간의 철도 건설에 1,600억텡게 투입되었습니다."라고 부서에서 발표했다.
/카즈인폼
나자르바예프 전대통령의 푸틴 만남 시도를 ‘카자흐게이트-2’라고 언급하는 시각
예르무라트 바피 하원의원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접견하려는 시도를 했으며 이를 미국에서 준비 중인 형사 사건인 '카자흐게이트-2'와 연관지어 보고 있다고 통신원이 보도했다.
“제 정보에 따르면 'Kazakhgate-2'라는 새로운 거창한 스캔들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한때 미국 시민, 회사, 보험 회사 및 전문가를 포함한 기타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클렙토크라트에 대한 새로운 형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한때 이러한 권력을 남용한 자들이 미국의 어느 객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이는 형사대상이 됩니다.”라고 바피 하원의원은 Elmedia 방송에서 발표했다.
하원의원이 설명했듯이 그는 관련 내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모스크바 크렘린에 가려는 것과 카자흐스탄 국가 정보 보호에 관련 법에 새로운 규정을 넣으려는 시도는 제 생각에 이는 모두 세계적인 스캔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면 되고, 열리면 판도라의 상자가 폭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바피 의원은 말했다.
그는 나자르바예프의 건강 및 개인 생활에 관한 정보가 국가 비밀로 명시하는 개정안에 대해 단호히 반대했다. 이 규정은 서명을 위해 이미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에 발송되었다.
한편, 지난 12월 13일 크렘린궁이 러시아 대통령 관저에서 나자르바예프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사마트 누르타자 하원의원은 푸틴 대통령과 나자르바예프의 만남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언론인 아셋 마타예프는 회담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것이 중요한 메시지인가, 아니면 정치적 실수인가? 이 회담은 의문점 외에도 당혹감을 불러 일으킨다.”라고 언급했다.
카자흐게이트는 1990년 말과 2000년 초에 발생한 국제 부패 스캔들로, 유전에 접근할 수 있는 대가로 서방 석유 회사가 카자흐스탄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포함하여 카자흐스탄의 고위급 부패 혐의와 관련이 있다. 카자흐게이트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에서 부패의 상징이 되어 석유 거래의 투명성과 국제 기업의 윤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카즈태그
벡타보브 총리는 1년 이내 공무원에게 인공 지능 사용하도록 교육 지시해
카자흐스탄 국무총리는 신경망이 긴급 상황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겼다.
국무총리는 정부 회의에서 그들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부 자슬란 마디예프 장관은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에게 국내 디지털 솔루션 구현 사례인 '소셜 지갑', 'OTP 등록', '온라인 공증소', 시민 요청을 시스템화하는 플랫폼인 'E-Otinish' 등을 발표했다. 이에 국무총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경망을 통해 가능한 위험과 긴급 상황을 예측하고 경고하며 사전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은 2029년까지 인공 지능 개발 개념의 틀과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법률 내에서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벡테노프 총리는 언급했다.
구체적인 조치로 국무총리는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혁신, 우주항공 산업부와 시청들에 2025년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도구 교육을 조직하라고 지시했다. 과학고등교육부는 인공지능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좌를 만들 의무가 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혁신, 우주항공 산업부와 각 시청, 관련 정부 기관은 데이터의 관련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의 수집, 저장 및 보호를 규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인공 지능을 구현하기로 결정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개발해야 한다.
“개인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문제,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내린 결정에 대한 책임, 윤리 기준 등 AI 사용을 관리하는 적절한 입법 조치 및 규정을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는 강조했다.
AI 활용 사례로 노동 및 사회보호부 스베틀라나 자쿠포바 장관은 동카자흐스탄주 리데르 시에서 4개월간 진행한 '디지털 가족 카드' 작업을 언급했다. “12월 1일 기준 그곳에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가족 3,643가구가 남아 있었고, 270가구는 이미 카테고리 D를 벗어났습니다. 인공 지능은 도시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과 복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3대 주요 요인으로 소득, 주거, 고용을 선정했습니다. AI의 권고 사항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한 결과 177가구의 상황이 개선되었습니다.”라고 부서의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했다.
/포브스
알마티 도사예프 시장, 알마티에 ‘상젤리제’ 프로젝트 언급
예르볼라트 도사예프 시장은 알마티에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와 유사한 보행자 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나자르바예프 거리에서 삿파예바 거리를 따라 도스틱까지 중간에 작은 샹젤리제 거리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대중교통과 개인 차량이 다닐 수 있지만, 샹젤리제 거리와 유사한 산책로가 생길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새로운 공공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고 산책로와 도서관의 공간을 서로 연결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도사예프 시장은 설명했다.
젤톡산 거리에서 도스틱 거리까지 삿바예바 거리에는 1986년 12월 행사를 기념하는 공화국 광장이 있다. 그 전까지 이 광장은 소련공산당의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서기관의 이름을 붙였다. 만약 보행자 산책로가 광장 중앙에 있고 차도가 양쪽 가장자리에 위치한다면 이는 샹젤리제 거리와의 유사성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차도가 중간에 있고 양쪽 가장자리에 보행자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