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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원, 아스타나 요리학교, 고려인협회 청년회 대상 김치 마스터클래스 진행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구본철)은 지난 11월 23일(토) 아스타나의 대표적인 요리학교인 서비스관광학교 학생들과 아스타나의 고려인협회 청년회를 대상으로 김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다. 11월 22일(금) ‘김치의 날’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의 맛과 영양, 한국의 김치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는 김치 담그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치 담그기 전문가를 초청하여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김치를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K-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라면과 김밥을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한 포기씩 가져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가족, 친구들과 맛볼 수 있게 하였다.
구본철 문화원장은 “요리학교 학생들과 고려인 청년들이 김치를 직접 담그며 김치와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한식 체험 클래스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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