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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표 중 65.2% 득표로 진재정 후보가 15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에 당선 지난 21일 제15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 선거가 진재정 후보 당선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1월 4일 15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진재정 후보와 김부식 후보가 등록해 12월 20일까지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양측 후보는 본인들만의 공약을 준비하고,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투표 당일 12시 30분 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약 170여 명으로 투표참여도가 높았다. 5시 투표 종료까지 290명이 투표했고, 이는 최근 12년 이래 가장 많은 유권자가 참여한 한인회장 선거로 기억된다.5시 투표 종료 후 바로 양측 후보가 입회해 개표가 진행되었다.개표 결과 기호1번 진재정 후보가 189표, 기호2번 김부식 후보가 101표를 획득해 15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에 진재정 후보가 당선확정.. 2024. 12. 25.
15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 선거 준비 돌입 현 14대 카자흐스탄 한인회(회장 강병구)의 활동기간이 올해 12월로 끝난다.이에 지난 18일 10월 정기 이사회를 열고 15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과 관련해 논의했다.선관위원장은 선교사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용식 선교사가 맡아 선관위원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15대 한인회장 선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강병구 한인회장은 “카자흐스탄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이 있는 후보가 출마해 교민들의 공감과 응원 속에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길 희망한다”며 “현 14대 한인회 이사들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15대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적인 선관위 출범 후 전달 된 내용을 한인신문과 한인신문 페이스북, 한인회 페이.. 2024. 10. 24.
‘2024 카자흐스탄 한민족 대축제_우리는 하나다’ 다양한 게임과 문화 공연으로 성황리 마무리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한인회와 고려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카자흐스탄 한민족 대축제-우리는 하나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강병구 한인회장과 박내천 총영사, 고려인협회 최 따찌아나 부회장 , 알마티 고려문화중앙 신 안드레이 회장, 민주평통 카자흐스탄지회 김 데니스 부회장 등 한인과 고려인 동포, 카자흐스탄 현지인 1천 명 가량 참석해 미취학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게임과 문화 행사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강병구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한민족 대축제는 카자흐스탄에서 살고 있는 한인과 고려인 동포에게 뜻깊은 행사”라며 “가족, 지인,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했다.박내천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민족 대.. 2024. 9. 25.
카자흐스탄 한인회 주최, 스무번째 맞는 한인백일장 및 현장학습 개최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한인회가 주최하고 알마티한글학교 주관, 재외동포청과 지상사협의회, 중소기업연합이 후원한 ‘2024년 평화통일기원 한인백일장 및 현장학습(이하, 백일장)’ 행사가 알마라산 자락의 캠핑장에서 진행되었다.이날 백일장에는 강병구 한인회장, 도재현 수석부회장, 유명임 알마티토요한글학교장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강병구 한인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학생, 학부모와 함께 자연 속에서 백일장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구, 지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번 백일장은 ‘카자흐스탄과 나’를 주제로 카자흐스탄에서의 생활, 친구, 자연과 관련된 내용으로 글과 그림을 학년별로 제출해 심사를 진행했다.오전 백일장을..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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